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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폭행후 영상 공개
이어 "싸움을 계속하며 대중과 팬에게 실망을 드리기보다,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겠다"며 '볼썽사나운 소모전과 진흙탕 같은 공방전'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약 1시간이 흐른 후 SBS funE는 단독 입수라면서 구하라의 폭행 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CCTV로 구하라와 A씨가 폭행 사건이 벌어진 후 옷을 옮기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구하라 집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으며, 자신의 짐을 빼기 위해 들렀다가 다툼이 발생했다'고 했던 A씨의 주장을 입증할 수는 있는 모습입니다.
이 영상속에서는 A씨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까지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 인성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이를 두고 일각에선 해당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모르겠다면서 문제의 본질 흐려놓는 여론몰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언론을 통한 싸움을 그만하기로 밝힌 만큼, 차분히 경찰 수사 결과를 기다릴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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