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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카톡 전 남친 헤어디자이너와의 카카오톡 내용 공개~

제이퀸 마스터 윤 2018.09.18 15:09

여기 남부러워할 외모와 직업을 지닌 잘생기고

예쁜 청춘 남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싸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로의 치부와

이미지 손실에도 둘 중 누군가는 억울해서라도 이렇게

해야만 하기에 경찰의 빠른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현재 구하라의 주장은 전 남친이 집에 찾아와

술에 취해서는 지금 잠이 오냐며 발로 걷어 찼고(머리채도

잡고) 공기청정기를 집어 던지는 등 먼저 폭행을 하여

어쩔 수 없이 쌍방 폭행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게다가 남자친구가 의심이

많았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녀는 자신의 카카오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 분명합니다.

일단 구하라는 온몸에 생긴 멍 자국 등의 상처,

경추 염좌, 안면부와 하퇴부 좌상 및 염좌, 자궁 및 질 출혈 등

진단서를 언론에 공개했었습니다. 구하라의 말에 따르면,

평소 의심병이 많은 전 남친이 자신이 다른 남자와 있는 걸

보고서 오해해(매니저와 식사라는 이야기도 있음.)

그날 찾아와 난리를 피웠다는 것입니다. 공개한 카톡엔

한바탕 싸운 '전 남친'에게 '구하라'가 '통화하고

자초지종(그 남자와 밥먹은 이유 등)을 말하라면서요?'

'(그 남자가)와서 (전 남친에게) 무릎 꿇게 하라면서요?'

라고 보냈고 이어 '그러니까 만나서 얘기해요. (그 남자가)

다 왔다고 하네요'라고 보낸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남친은 '얘기하고 싶은 생각 없다'

'세수를 해봐도 또 일을 덕분에 못 가게 됐다. 어떡할까'

라고 답장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X밥 만나러 가라'

'남창 XX 집에 가서 상관 없다' '밤생활 방해해 미안하다'

등의 욕설도 퍼부었는데 구하라가 이를 공개했지요.

자... 네티즌 반응은 2가지 입니다. 남자가 이후 디스패치에

'구하라 제보예요. 늦으면 다른 데 넘겨요. 실망시켜 드리지

않아요'라고 보낸 것, 그리고 구하라가 이 카톡

내용을 공개한 것 등 시간 적으로 모두 얼굴이 할큄 당하고

난 이후의 일이므로 너무 빡치면

저렇게 욕을 퍼부을 수도 있고

당연히 디스패치에 제보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남친은

디스패치의 보도에 전면 반박한다며

현재 경찰에 출두한 상태지요.

그러나 다른 측의 네티즌들은 남자친구가 뻔뻔하기

짝이 없다며 구하라가 유명 연예인인 것을 악용해

평소에 의심도 많이 했는데 혼자 오해해서 구하라를

먼저 폭행한 거라며 전 남친을 비판 중이십니다.

그런데 지금 두 사람의 진실 공방과는 별개로

물론 전 남친도 잘 생긴 외모와 헤어전문가로서의

재능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구하라가 아무래도

유명 연예인이다 보니 그녀가 입은 타격이 상당한데요.

이미 언론에서는 '구하라 밤생활이 뭐기에?'라며

전 남친이 보낸 문자를 하나하나 분석해가며 마치 구하라가

사생활이 좋지 않았던 양 글을 쓰기도 해 그녀의

팬들이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둘 다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을 것이고 누군가는 파렴치한 거짓말쟁이거나

또는 둘 다 문제이거나... 아니면 오해가 쌓여서

둘 다 피해보는 양상일 텐데... 두 사람이 받는 피해가

어마어마합니다. 남자친구는 흉터 문제도 있겠고

또 구하라 전 남친임이 밝혀지면서 그의 헤어숍에

기자들이 찾아와(택배 기사인 척도 해서 무리해 들어오기도)

현재 일을 쉬고도 있습니다. 구하라 역시 안 좋은 몸을

좀 추스리고 경찰 수사를 받으러 가지요... 남녀의 싸움이

물론 이럴 수도 있긴 하겠지만 한 사람은 연예인이고

또 한 사람은 유명한 헤어디자이너다 보니... 깊은 갈등이

더욱 파국을 향해 치달아가고 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모 방송프로그램에서 구하라가 먼저 대시해

만나게 되었다는데요. 구하라가 전 남친의 SNS에

메시지를 날린 것입니다. 전 남친은 구하라인지

의심을 할 정도로 처음에는 너무 기뻤지만 이후

구하라의 성격 문제로 헤어지자고 했고 이 사단이

벌어진 것이라고 하지만, 또 구하라는 그게 아니라

남자친구가 평소에도 의심이 많았고 술을 먹으면 난동을

잘 부리는 타입이라 싸운 당일도 오해를 해서 자신을

먼저 걷어찬 것이라고 말했지요. 에구... 어찌 됐든

경찰관 분들의 공정한 수사로 부디 억울한 이의

원한은 풀리고 서로 잘 합의 됐으면 해요...

- 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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