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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카톡 디스패치

토픽셀프 2018. 9. 18. 22:17

구하라 카톡 디스패치

요며칠 사이 화제가 되고 있는 사건이 있죠. 바로 구하라와 구하라 남자친구 사이의 싸움 사건인데요.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먼저 인터뷰 했는데, 구하라 씨도 인터뷰를 했네요.

지난 17일 온라인 매체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구하라는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A씨와의 다툼으로 인해 온몸에 멍이 들었고 하혈을 했다며 정형외과와 산부인과 진단서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구하라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A씨가 "평소에는 잘해주고 다정하다. 그런데 남자 이야기만 나오면 싸운다. 친한 동료나 오빠 등이 연락 오면 무섭게 변한다"라고 고백했는데요.

그는 이어 "감당하기 힘든 말들을 한다. (그런 일로) 싸우고 싶지 않아 모임에 남자가 있으면 말을 안 했다. 그날도 마찬가지다. 트러블을 만들고 싶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남자친구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 일부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대화 내용에 따르면, A씨는 구하라와 구하라의 지인 ㄴ씨의 관계를 의심했다. 또 “밤 생활 방해해서 미안하다”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구하라의 또 다른 지인은 최근 A씨와의 대화 내용을 매체에 진술하면서 “(구하라가) 남창 XX 집에 가든 상관없다”, “X 밥 만나러 가거나” 등의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하라는 13일 폭행 사건 사고가 있었던 날에 대해서 설명하며 "A씨가 욕을 하며 밀쳤고 내 머리채를 잡고 휘둘렀다"라며 "공기청정기도 던졌다. 나도 그 과정에서 A씨를 할퀴었다. 심하게 싸웠다. 몸에 멍이 들 정도로"라며 쌍방 폭행이 있었음을 밝혔네요.

구하라는 사건 이후 A씨에게 보낸 카톡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구하라의 카톡 공개 내용에는 구하라가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해 "어떻게 할까요?"라고 A씨에게 묻자 A씨는 "그 오빠분(B씨) 만났을 텐데 방해해서 미안하다. 어떻게 할지 묻고 싶다. 답 없으면 그냥 경찰서 가겠다"라는 답장을 남겼네요.

이어 A씨는 구하라에게 "아니 (B씨와) 통화를 너무 오래 하시네요"라고 지적하자 구하라가 '통화하고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라면서요? 와서 무릎 꿇게 하라면서요?'라고 다시 묻기도 했습니다.

from http://qmagnifier.tistory.com/93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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