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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굴라 구이

안뇽하세용.오쿠 가족 여러분오늘은 시작하기 앞서 사진과 글이조금 많다는 것을 먼저 알려드립니다.;;좀 더 양질의 다양한 정보를 드리고자이렇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요즘 어떤 TV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보시나요?재미있는 드라마도 많고 예능도 있지만,저는 주로 요리와 관련된 방송을 보는데요.그중에서도 다양한 먹방을 벗어나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제작되는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는데요."백종원의 골목식당"

첫 회부터 보진 못했지만,차오루 씨와 돈스파이크 씨가식당을 창업하기 위해 준비하는과정을 보게 되었습니다.차오루 씨는이전 프로그램에서한번 봐서 익숙했는데,돈스파이크 씨의 고기에 대한 애착은정말 대단하시더라고요.그래서인지식당을 대표하는 메뉴의 재료로육류를 선택하시고 만드신슈니첼과 굴라시,슈니첼은 얇은 돈가스와같은 비주얼이라 익숙했지만,굴라시, 굴라쉬? 이름부터 독특한 메뉴라잠시 찾아보았습니다.

헝가리의 전통 요리로고기와 야채로 만든 스튜(stew)이다.굴라시는 파프리카 고추로진하게 양념하여 매콤한 맛이 특징인헝가리식 쇠고기와 야채의 스튜(stew)이다.헝가리어로는 구야시(gulyás)라고 한다.독일 및 동유럽 국가들에서유명한 대중 음식이다.하지만 저희는 처음 보는 음식이라어떤 맛인지 궁금했습니다.그래서 돈스파이크 씨와 차오루 씨가운영하는 돈차식당을 갔다 왔냐고요?

돈스파이크 씨가 만드신굴라시도 맛있어 보였지만,혹시 다른 곳에서도 굴라시를맛 볼 수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그렇게 찾아낸굴라시 메뉴가 있는 식당은

클램 [CLAM]이라는스페인 요리 식당이었습니다.(광고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굴라시를 맛보기 위해 직접 다녀왔습니다. 혼잡한 점심시간을 피하려고1시간 전에 도착했는데,12시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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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기다리며식당 안 사진도 한 장 찍고굴라시만 먹을까 하다가,기왕 온 거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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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크림 새우 파스타매콤해서 크림의 느끼함을 잡아주니담백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알고 보니 이 집 파스타도 잘한다고 하네요.'그리고오늘의 주인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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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시!함께 나온 빵에 얹혀서먹어보니 토마토 스파게티소스 보다더 진하고 깊은 맛이 있었습니다.점심시간이 아니었으면맥주도 한잔 시켰을 텐데,아쉽네요.결론은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엔잘 어울리는 메뉴네요.굴라시 맛집으로 인정합니다.이렇게 굴라시 메뉴가 있는 식당까지직접 찾아가서 먹고 온 이유가 뭘까요?제목에서도 아시겠지만,오늘 오쿠가소개해드릴 레시피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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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라시 만들기입니다.굴라시의 맛을 모르고굴라시 만드는 법도 모르고어떻게 그 맛을 낼 수 있을까요?그래서 이렇게 찾아서먹어보고 음미하며 새로운레시피를 하나씩 하나씩개발한답니다.자~ 그럼스마트 오쿠로 만드는굴라시 만들기지금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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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3개, 양파 100g, 당근 50g,마늘 2쪽, 감자 100g, 토마토 150g빨간 파프리카 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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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안심 15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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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잎 2장, 토마토 페이스트 50g, 버터 1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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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5g, 케첩 30g, 치킨스톡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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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밑간 용 후추 구운소금 조금올리브유 10g, 물 200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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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깍둑썰기하여가는소금 후추로 밑간 후밀가루를 입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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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는2등분 하여얇게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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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당근 감자는사방 1cm 정도 잘라주시고파프리카 토마토는 감자보다조금 크게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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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슬라이스로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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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기름을 두르고밑간한 고기를 살짝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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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솥에 고기를 넣고준비한 야채와 재료들을차례대로 넣어주세요.스마트 오쿠 본체 각 열판에계량컵으로 600cc를 부은 뒤내솥에 뚜껑을 닫고 본체에 넣고본체와 압력 뚜껑을 결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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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서 약 죽을 선택하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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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3시간으로 설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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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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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뒤 맛있는 굴라시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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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빵을 살짝 구어서굴라시와 함께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전체적인 맛은 새콤달콤하니,아이들도 먹기 좋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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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구하기 어려운파프리카 파우더나별도의 향신료는넣지 않았습니다.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리 전에함께 넣어주셔도 됩니다.^^이번 주말 저녁엔집에서 따뜻한 굴라시로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유럽에 온 기분으로맛있게 한 끼 어떠세요?지금까지 오쿠였습니다.

from http://0bogo.tistory.com/50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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