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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일본 한국의 대만의 여제(왕조현,비비안수,쯔위)
왕조현
80년대의 홍콩영화 하면 가장 떠오르는 스타입니다. 당연히 대만출신입니다. 이글의 주인공들은 대만의 여제들이니까요 ^^
80년대 초반 의류브랜드 광고모델을 하였고 그전에 운동선수의 이력도 갖고 있습니다. 흔히말하는 스포츠스타 와 같은
느낌에 아리따운 여성입니다. 예전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각 나라의 대표적인 미녀를 소개해보라고 했을떄 그가 소개했던
인물이 왕조현이었습니다. 대만에서도 활동했지만 홍콩영화 천녀유혼으로 가장 크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일본에서도 잠깐
활동했었고우리나라에서도 cf을 찍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전성기를 보냈던 시절은 홍콩이라고 봐도 무관할 것입니다.
물론 다른 홍콩영화주연 배우들도 대만출신이 많지만 그래도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는 왕조현이 아닐까 감히 추측해봅니다.
그때 당시 80년대는 홍콩영화가아시아를 주름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고 그외에 주윤발
장국영등이 인기가 많았으며 영화감독중에서도 왕가위 감독이 인기가 있었고 한국배우나 가수들중에서도 홍콩진출을 위해
사비를 털어 진출한적도 있을정도 당시의 홍콩은 모든 아시아 문화의 중심이었고 가장 글로벌한 나라였습니다.
지금도 홍콩은 많은 글로벌 그룹이 있는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비비안수
미모로는 대만 스타중에 단연 최고라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만과 특히
일본에서 주로 활동하였습니다. 일본에서 걸그룹과 배우로 활동했지만 사실상 잘 알려진계기는 누드사진을 찍으면서
아름다운 외모에 볼륨있는 몸매까지 들어내면서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고 그 계기가 되어 일본에 진출하게 됩니다.
지금은 40세의 나이에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는데 2살연하의 유부남과 결혼한것때문에 조금 안타까웠고 거기에
남편이 파산을 맞았다고 합니다. 상당히 우여곡절이많고 아버지 없이 자랐던 비비안수...외모가 뛰어나면 불행한 일들도
많이 겪게 되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미인박명이라는 이야기도 있지요.. 현재 탑기어 진행하고있는 김진표도 본인이
알고있는 여성중에 가장 이쁘다라고 말한적도 있는 비비안수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는사람들 중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지도 있다는 이야기를 할정도니까요..(물론 대만스타중에서 세계적으로 본다면 다른 스타들도 많이 있지요..)
당시 일본은 90년대 독보적인 문화의 강국이었으며 우리나라의 일본문화개방이 있기도 전인데도 불구하고 비공식적으로
그때당시 유명했던 엑스제팬 그리고 모닝구무스메 와 같은 그룹들의 앨범이 수십만장이 팔리기도 했습니다.
물론 영화나 다른 문화도 유명했지만 무엇보다도 j-pop의 인기가 독보적이었죠. 일본문화개방당시 일본에게
문화권을 내주는게 아닌가 걱정도 하였으나 오히려 우리나라의 k-pop이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이 오히려 문화적 권위를
뺏기는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오리콘차트라는 빌보드 다음으로 유명한 차트를 갖고 있을정도로 시장은 아직 크다하지만
그안의 스타들의 인지도는 많은 의구심을 들게 합니다. 가장 압권이었던건 태국에서 jpop 스타들 코스프레 비슷한 행사를
했는데 참여자들이 소녀시대나 빅뱅등 kpop스타들을 따라해서 어느정도 곤혹을 겪었던 뉴스가 실로 압권이었습니다.
일본 입장에서는 자존심 구기는 일이아닐수 없었을것입니다.하지만 90년대는 일본이 아시아문화의 대표이자 경제적으로
안정된 국가였죠 물론 80년대 홍콩도 비슷합니다.
쯔위
자 이제는 어느정도 텔레비전을 보신분이라면 또는 연애관련 뉴스에 아주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으신 분이라면 다 아실
트와이스 쯔위입니다.대만의 어느 댄스학원에서 춤공연을 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가 jyp 에서 그 영상을 보고 쯔위를
캐스팅 한것이 모든것에 시작입니다. 왕조현 비비안수와 다르게 대만에서 어떠한 방송활동 없이 바로 jyp에 캐스팅되어
걸그룹오디션을 통하여 바로 한국에 진출한 케이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에서도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특히나 그리 좋은사건은 아니지만 대만 국기 문제로 일반 뉴스에까지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더 유명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입니다. 일단 쯔위는 사업을 하는 어머니 와 의사이신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기에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볼수 있으며
댄스쪽으로 진로를 구상하던중 jyp로 들어온 케이스이며 또한 처음시작한 한국활동인 트와이스가 워낙 큰인기를 누리고 있고
그중에서 비주얼센터로 자리 잡았기에 우리나라에서 많이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그럼 앞서말한 홍콩에서 스타가된 왕조현 과
일본에서 스타가된 비비안수에 비해 한국에서 스타가 된 쯔위의 인기는 어떨까?? 일단 대만에서는 한국에서의 인지도를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입니다. 일단 대만에서의 쯔위 별명이 대만지광입니다. 지광의 뜻은 빛이라고 하더군요거기에 쯔위가 검정고시
를보기위해 한국활동중에 잠깐 대만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사용했던 책상을 대만학교에서 전시까지 할정도 였습니다.
그정도면 쯔위의 인지도를 어느정도 짐작할것이며 한국활동을 한다는것이 그나라에 입장에서도 얼마나 대단한것인지
증명할수 있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말하고 싶었던 것은 대만의 스타들을 통하여 그나라의 문화의 역사와 힘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대만은 중소기업처럼 많은방송들이 수입방송으로 의존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유명스타들이 자국보다는
전성기시절에는 가장 문화산업이발달한나라에서 활동을 하는경우가 많죠 우리나라 아쉽게 문화시장 자체가 크다고는 말은
못하는데요.. 그래도 그 문화의 유명세와 권위는 인정할만 하다는것입니다. 지금의 대만은 아시아국가중 일본과 가장 친하고
홍콩과도 비슷한 화교국가라 친밀감도 있을텐데 현재 kpop 과 k드라마가 흥행을 연속으로하고 있습니다...
정말 대만의 이쁘고 인기있는 스타를 뽑으라면 소개한 3명말고도 여러명있고 그중에 누가 최고라고 하기에는 논란이
있을것입니다. 근데 굳이 3명의 대만스타를 선별한것은 그 스타들의 활동무대에 따라서 그 나라의 문화의 위치를 알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그냥 무시할지 모르지만 문화가 강성할수 있다는것은 경제적으로 발돋음 할수 있다는 것이라고
봅니다.현재 우리나라가 시국 이든 경제분야든 많이 어렵지만 분명 이겨내고 나아갈수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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