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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 KBS 여기자

토픽셀프 2019. 11. 5. 05:58

황현희 KBS 여기자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요새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황현희 kbs여기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황현희 알릴레오 KBS여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KBS 법조팀 여성 기자를 성희롱하는 발언이 나와 파문이 입니다. KBS 여기자회는 물론 KBS 소속 기자들이 강력 반발하며 규탄 성명을 줄줄이 발표했습니다.

문제의 발언이 나온 건 15일 오후 'KBS 법조팀 사건의 재구성'이라는 제목의 생방송 중이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장 모 기자가 KBS 법조팀의 한 여성 기자의 이름을 언급하며 "○○○ 기자를 좋아하는 검사들이 많아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수사 내용을) 술술술 흘렸다.

검사들에게 또 다른 마음이 있었을런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개그맨 황현희 씨는 장 기자에게 그가 언급한 '좋아한다'는 대목의 구체적인 의미를 물었고, 장 기자는 "그럴 수도 있고 검사는 또 다른 마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고 많이 친밀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송이 끝날 무렵 유 이사장은 장 기자의 발언과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조금 있을 것 같다. 성희롱 발언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장 기자는 "사석에서 많이 하는 이야기라서 그만"이라며, "혹시 불편함을 드렸다면 사과드리겠다"고 해명했습니다. 알릴레오 제작진은 생방송이 끝난 후 "이 이야기를 전해듣고 당혹감을 느꼈을 당사자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내고 장 기자 발언을 들어낸 영상을 올렸습니다.

KBS 기자들은 알릴레오 방송을 지적하며 강도 높게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16일 KBS 기자협회는 "언급한 '다른 마음'이 무엇인지 굳이 묻지 않겠습니다. 이는 명백한 성희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기자의 해명을 언급하며 "'혹시'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인식은 실망스럽고, '사석에서 많이 얘기했다'는 실토는 추잡스럽기까지 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발언 당사자는 이 발언이 취재 현장에 있는 여기자들에게 어떤 상처가 되는지 고민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카메라가 꺼진 일상에 얼마나 많은 여성혐오가 스며있는지 반성하기 바란다"며, "유 이사장은 본인의 이름을 건 방송의 진행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라. '어용 지식인'을 자처했다지만 이제 마지막으로 '지식인'으로서 유 이사장의 상식과 양심이 남아있는지 지켜보겠다"고 질타했습니다.

KBS 노조 비상대책위원회(1노조)는 "KBS에 치욕을 안겨준 알릴레오, 양승동 가만히 있으면 직무유기"란 제목의 성명에서 "알릴레오가 결국 KBS에 큰 치욕을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2노조)는 "KBS 법조팀 기자들은 이번 사건으로 성폭력적 발언과 신변 위협까지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의 악성 댓글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KBS 여기자회는 "명백한 성희롱과 저열한 성 인식을 개탄한다"며 "젊거나 나이 들었거나 외모가 어떻든 성별이 어떻든 우리는 직업인이자 기자로서 진실을 찾기 위해 움직인다. 수없이 묻고 찾고 거절당하고 싸우고 그 끝에 존재를 인정받는다. 그렇게 해서 쓰는 기사다. 한 순간의 실수였다고 할 것인가. 그 순간 출연자들은 그런 표현을 들으면서 즐겁게 웃었다. 직장 동료들과 함께 당신들의 방송을 보고 있었을 당사자가 그 순간 느꼈을 모멸감을 짐작하나"고 되물었습니다.

이어 "당신들의 발언은 여성 기자들의 취재에 대해 순수한 업무적 능력이 아닌 다른 것들을 활용했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취재 능력을 폄하하고자 하는 고질적 성차별 관념에서 나온 말이다. 단순히 한 KBS 기자에 대한 모욕이 아니라 여성 기자 전체에 대한 모욕이자 순수하게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여성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황현희 프로필

이름은 황현희이며, 1980년 10월 18일 생으로 39세(만 38세)입니다

충청남도 천안시 태어났으며, 키 168cm입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형이 있어서 4인 가족이며, 배우자와 슬하의 아들이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충암고등학교를 지나 가톨릭관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기업경제학 석사과정 재학 중입니다.

데뷔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나왔습니다.

개그 콘서트로 데뷔해 매회 1개 이상의 코너는 늘상 하던 개콘의 핵심 멤버입니다. 현재는 코미디 빅리그로 이적했다가 하차, 2016년 2월 웃찾사로 이적했습니다.

주로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대화를 풀어나가다가 갑자기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상대를 당황시키는 소위 '정상인 능욕 개그'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무표정한 얼굴로 엽기적인 멘트를 뱉어내는 게 황현희의 장기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그의 최고 히트작인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입니다. 본인이 당하는 역할을 맡은 많이컸네 황회장, 불편한 진실이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로 어이없는 개그에는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유행어로는 "조사하면 다 나와!", "현실은 달라요!",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가 있다. 단점은 말을 좀 심하게 버벅입니다. 다만 본인의 대사가 막혀도 특유의 무표정으로 뻔뻔하게 자연스러운 말투인 척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관객이 잘 못알아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그 콘서트에서 1번 방영 후 종영된 국가대표 등을 제외하면 딱히 말아먹은 코너가 없기는 하지만, '얼굴은 진지하면서 말도 안되는 논리로 상대를 공격'이라는 자신의 개그패턴이 지나치게 부각되어 있어 어느 코너를 맡아도 캐릭터의 컨셉이 거의 같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많이컸네 황회장이나 비굴한 거리에서 그나마 좀 망가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웃찾사에서는 텃세에 당하는 개그를 선보였습니다. 데뷔 코너인 덕후월드에서는 다른 출연진들한테 KBS에서 왔다고 구박받았습니다. 개그 청문회에서는 선배고 뭐고 다 까버리는 개그위원 남호연과 신경전을 벌였는데 남호연이 경력을 묻자 황현희는 2008년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대답입니다. 남호연이 2008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은 없었다고 말하자 황현희는 KBS라고 대답했고 남호연은 "조용히 하세요"라고 일갈했습니다. 옆자리 앉아 있던 강성범과 엮어서 KBS에서 밀려난 개그맨끼리 잘한다고 하자 황현희는 남호연에게 MBC 하땅사로 이적했다는 사실을 들춰냅니다. 남호연은 같이 죽자는 거냐면서 SBS에 대한 아부 시전합니다. 남호연한테는 이겼지만 아가씨를 지켜라에서는 홍윤화한테 육체적으로 당할 뿐만 아니라 텃세 역시 당하고 황현희는 KBS로 돌아가고 싶다거나 KBS에서 와서 이러는 거냐고 자폭개그 시전 했습니다.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 이후 살인범 조승희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잠시 방송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적이 있었다는 루머가 있었고, 실제로는 그 당시 코너의 재미가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본인이 말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코너가 내려진 시점과 버지니아공대 사건이 터진 시점이 비슷해서 그런 루머가 돌았을 수 있습니다.

먼 훗날 꿈은 김구라의 뒤를 잇는 시사전문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공부에도 열심히 매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적들에도 출연했다가 이윤석으로 교체되었습니다. 하차 인사를 하지도 못하고 갑자기 하차를 시키는지라 혹자는 작가가 임성한이냐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이후 김용민tv에 섭외를 받고, 유튜브로 김용민, 선대인, 박원석과 황금선박(4명의 성씨를 딴) 경제 토크쇼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토크콘서트 진행자도 맡았습니다. 그런데 이때 황교안 대표가 말실수인지 아니면 개그인지 모를 말들을 해서 황현희가 꽤 당황하는 장면들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시즌2 공동MC 선발전에 출연했습니다. 여기서 황교안과 토크콘서트를 했다는 것이 약점이 되어 다른 MC 후보에게 디스를 받았습니다.

from http://student-zzun.tistory.com/43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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