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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9. 11. 5. 05:03

문채원 연예인 유튜브 대열 합류

배우 문채원은 지난 20일 '문채원의 BAEWOODA'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3개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한예슬에 이어 연예인 배우 유튜버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문채원의 BAEWOODA' 유튜브 채널에 있는 3개의 영상 모두 브이로그(vlog)로 각각 토마토 샐러드를 하는 모습과 파우치에 있는 화장품 공개, 자신이 직접 진행하는 편집과 그림 그리기 내용이 담겼습니다.

아직까지는 구독자가 1670여 명에 그치고 있으나, 점차 팬들을 통해 소식이 전해지면서 구독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문채원은 첫 영상을 게재하며 "작품을 잠시 쉬는 동안에도 여러분들과 인사도 나누고, 소통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저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유튜브를 시작해보았어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1986년생인 문채원은 만 33세의 나이에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 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졸업사진을 보면 자연미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2007년 SBS시트콤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서 이후 2008년 퓨전사극 '바람의 화원'에서 기생 정향 역으로 출연하여 문근영과 '닷냥커플'로 주목받았습니다. 2009년 '찬란한 유산'에 주연급으로 출연하여 40% 넘는 시청률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2011년 사극 '공주의 남자'와 영화 '최종병기 활'에 출연하며 각종 영화제서 상도 휩쓸었는데요. 유독 사극 작품을 많이 하면서 한복이 어울리는 배우로 유명합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명당'과 드라마 '계룡선녀전' 이후로는 작품 활동이 없었지만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근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