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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공식입장

토픽셀프 2019. 11. 4. 12:46

아이유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요새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아이유 공식입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아이유 공식입장

가수 아이유가 광주 공연에서 발생한 관객 퇴장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카카오엠'은 지난 3일 아이유 공식 팬카페에 콘서트에서 발생한 퇴장 조치 경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2일 광주에서 '2019 아이유 투어 콘서트'를 진행했습니다. 당시 일부 관객들이 공연 실황을 스트리밍으로 유포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경찰의 협조로 현장을 적발해 퇴장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스태프들이 반말하고, 다른 관객들에게 피해를 줬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관계자는 "아티스트가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상황에서 임한 공연이었다"며 "이번 공연은 특수한 상황이라 판단해 제재를 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초범이 아니라는 것. "당사자 중 한 명은 본 공연의 처음부터 약 4시간여 동안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했다"며 "약 14만 건의 누적 청취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관람객에 준 피해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의도치 않게 관람에 피해를 드렸다. 일부 스태프의 강압적인 진행으로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정중한 사과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로의 입장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한 아티스트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은 한 뜻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8일 5번째 미니앨범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표합니다.

아래는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카카오엠입니다.

2일 진행된 2019 아이유 투어 콘서트 광주 공연에서 발생한 퇴장 조치 경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이번 광주 콘서트는 최근 아티스트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건강하지 못한 상황과 앨범 발표를 미루는 등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공연의 시작점이 된 '첫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장에서 관객분들께 전하는 아이유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혹여나 음성 중계를 통해 텍스트화되어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을까, 혹은 평소 무대와는 다르게 감정적인 돌발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여러 염려를 가지고 임한 공연이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공연 중에 직찍, 직캠 등의 촬영은 금지사항이지만 그동안은 주변 관객들에게 피해가 가거나 직접적인 촬영이 아니면 큰 제재를 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연은 특수한 상황이라 판단했습니다.

2일 광주 공연 중 일부 관객분들의 실시간 스트리밍 현장을 적발하여 퇴장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본 스태프들은 관객분의 소지품 등을 임의로 검색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에 경찰 입회 하에 신원 조회 및 스트리밍 장비 확인을 진행하였고, 광주 하남 파출소로 이동하여 양 측이 경위 확인을 위한 진술서를 작성했습니다.

고소장 관련 내용은 알려진 바와는 달리 퇴장 조치를 당한 관객분은 진술서를 작성하였고, 공연 관계자는 사건에 대한 경위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확인 과정에서 제재를 받은 당사자 중 한 분은 여러 해 동안 콘서트 음성 중계를 해왔으며, 본 공연의 처음부터 약 4시간여 동안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였고 약 14만 건의 누적 청취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주변 관객분들께 공연 관람에 피해를 드리고 운영에 있어 일부 스태프의 강압적인 언행 및 진행으로 불편을 느끼신 분들께 정중한 사과를 드리며 이러한 오해가 생기게 된 점과 아이유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속상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스태프들과 팬 여러분들의 입장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아이유라는 한 아티스트를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가 같은 한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2019 아이유 투어 콘서트 Love, poem에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이유 프로필

대한민국의 가수 겸 탤런트입니다. 본명은 이지은이며, 아이유(IU)는 예명입니다. 아이유(IU)는 '음악으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8년에 데뷔하였습니다. 국민 여동생이라고도 불렸습니다.

현 시대 여성 솔로 가수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한국 가요계의 여왕이며, 그 어떤 장르도 소화해내는 만능형 가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로엔 소속 가수 중에 듀엣이나 콜라보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1위를 기록한 가수는 아이유가 유일합니다. 가수 이외의 커리어도 꽤 많은 편인데,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동을 하는 현역 가수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2010년 가온 집계 이래 대한민국 가수 중(그룹•솔로 모두 포함) 음원 누적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1위라는 영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이 시사하는 바는 큽니다.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전체 1위라는 기록은 과거 1980, 90년대 음반 누적판매량 전체 1위 기록과 비슷한 느낌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타이틀곡만의 특출함보다는 앨범 수록곡 전체의 완성도로서 인정받는다는 점이 자리하고 있는데, 실제로 앨범 부문에서 특출한 수상 실적을 내고 있으며 음반 발매 시 수록곡 전곡을 들어보는 대중들도 많은 편입니다.

어릴 적 경제적으로 안정된 집안에서 자라다 빚 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극심한 경제난에 휩쓸렸고 빚쟁이들의 독촉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할머니 밑에서 자라게 됩니다. 당시 약 1년 동안 수시로 바퀴벌레가 출몰하는 단칸방에서 살다 친척 집에서 살게 되어 친척의 막말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밤 아이유와 남동생, 할머니가 자고 있던 중에 술을 마시고 들어온 친척이 자고 있는 이들을 향해 "아직도 안 갔어?", "내가 바퀴벌레처럼 해봐? 연예인은 아무나 하냐고...", "어린애가 공부는 안 하고 노래 바람이 났다.", "쟤가 연예인 되기 전에 내가 백만장자 되겠다!" 며 험담을 퍼부었기 때문입니다. 아이유는 이때 잠든 척하면서 그 험담을 전부 듣고 반드시 가수로서 성공하겠다고 마음 먹었다고 합니다.

이후 2006년, 중학교 1학년 때 체육대회에서 노래를 부른 것을 계기로 본인이 가수 체질이고 무대 체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수가 되기 위해 여러 기획사를 돌아다녔지만 기획사 오디션에서 번번이 낙방하였습니다. 20 여 차례 오디션 낙방을 겪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녀가 오디션을 지원한 기획사 중에는 박진영의 JYP도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JYP 1기 전국투어 오디션으로 2007년 8월경 서울 H144번으로 참가해 버블시스터즈의 노래를 불렀고, 당시 이 오디션이 동영상 사이트인 엠군과 합작했기 때문에 영상도 남아있습니다.

후에 박진영이 너무너무 아까워 했지만, 박진영은 아이유 같은 발라드나 어쿠스틱보다는 댄스곡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박진영의 기획 의도와 어긋날 수도 있었습니다. 박지윤의 팬 중에는 아직도 박진영에게 감정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아이유는 오소녀를 배출했던 굿 엔터테인먼트에도 잠깐 연습생으로 있었고, 로엔엔터테인먼트 및 뮤직큐브의 프로듀서인 최갑원의 눈에 들어 2007년 10월 오디션에 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연습생이 되고 나서도 시련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디션을 알아보던 중 사기를 당했습니다. 얼마를 줘야 트레이닝에 TV출연도 시켜준다는 말에 혹해서 거액을 보냈지만 그 이후 그들에게 소식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 돈이 다름 아닌 할머니가 어려운 형편에 악세서리를 팔아 마련한 돈이었기에 마음이 더 아팠다고 합니다.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간 이후에는 음색이 좋고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으며 하동균, 거미 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정식 데뷔 전 여러 비공식 무대를 거쳐 연습생 기간 10개월을 거치고 2008년 9월에 만 15세의 나이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데뷔 이후에도 형편은 금방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데뷔곡 <미아>가 음원성적과 대중성 기준으로는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009년 밝은 이미지의 아이돌 컨셉으로 전환하여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살림이 나아지자 2009년에 낡은 자동차를 끌고 다니는 아버지와 약속했던 아버지의 드림카를 선물해드렸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에 <잔소리>, <좋은 날> 등의 음악들이 연이어 대박을 치면서 19년 인생에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고, 2011년 기준, 한 해 100억을 버는 가수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아이유의 발랄한 이미지를 내세워서 2009년에 발표한 정규 1집 에 실린 라는 댄스 곡으로 본인의 이미지를 변신해서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연간 차트 60위 대에도 올랐는데 발매 당시 거의 무명이었음을 감안할 때 상당히 선방 했습니다. Boo 방송 활동 이후에는, 치어리딩을 연상케 하는 깜찍한 안무와 함께 있잖아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상큼한 소녀 컨셉을 확실하게 잡아갔습니다. 2009년 11월에는 두 번째 미니음반 을 발매했고 역시 통통 튀는 발랄한 댄스 곡 〈마쉬멜로우〉라는 곡을 선보였습니다. 이때부터 아이돌 가수라는 칭호도 얻게 되었고 인기도 상승하였습니다.

2009년 당시 아이유의 인기가 다른 곳보다 폭발적으로 높은 곳이 있었으니 다름 아닌 군대였습니다. 딱히 무슨 이유인지 설명하기는 힘드나 저 때 아이유는 이미 군대에서 메이저 급 아이돌이었습니다.

2010년 5월, 데뷔 후 최초로 콘서트를 열었는데, V.O.S의 최현준, 스윗 소로우의 성진환과 함께한 합동 콘서트였습니다. 이어서 2010년 6월에 임슬옹과 함께 부른 듀엣곡 <잔소리>로 데뷔 이후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하며 제대로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음원 자체로도 엄청난 인기를 받아서 멜론 연간차트 2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010년 12월에는 세번째 미니음반 을 발매하였는데, 타이틀곡 〈좋은 날〉이 발매된 지 하루 만에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SBS 《인기가요》에서 뮤티즌송, KBS 《뮤직뱅크》 K차트 1위, Mnet 《엠 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데뷔 이래 최초로 단독 앨범 1위를 달성했습니다. 젊은 여성 솔로 가수 중에서도 "문근영을 잇는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면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습니다. 당시 아이돌 그룹의 기세가 압도적이어서 한동안 신인 솔로 가수가 거의 뜨질 못하고 있었기에 솔로 가수인 아이유의 대세가 더욱 돋보이는 효과가 있기도 했습니다. 좋은 날의 클라이막스에서 선보였던 3단 고음 열풍은 아이유의 이름을 가요계에 각인시켜놓는 데에 충분했습니다.

이 곡으로 2011년 멜론뮤직어워드 베스트송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외 같은 앨범 수록곡인<미리 메리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역주행을 하면서 대표적인 시즌송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 후 아이유가 음반을 내는 족족 음원 싹쓸이가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 이후 드림하이에 출연하여 최초의 연기 활동을 펼치고, 광고를 섭렵하며 국민 여동생에 확실하게 등극하였습니다. 2011년 2월에 발매한 싱글 의 타이틀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로 또 한 번 발매된 지 하루만에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일간차트 1위를 하며 활동했고, 2011년 11월에는 두번째 정규음반 를 발매해 타이틀곡〈너랑 나〉로 KBS 뮤직뱅크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각종 음원 차트에 수록곡 13곡을 모두 줄세우기했습니다.

2012년 동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대학교 진학은 가수 생활에 매진하기 위해 포기하였습니다. 이후 힐링캠프에서 성적이 하위권이라 진학이 곤란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다수의 대학교로부터 특례입학제안을 받았지만 "대학은 노력한 이들이 들어가는 것이다. 대학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나는 입학하지 않겠다" 라는 개념 발언을 해서 특례 입학을 한 연예인들을 깔 때 두고두고 인용되게 됩니다.

2012년 5월에 발매한 싱글 〈스무 살의 봄〉의 타이틀곡 〈하루 끝〉 또한 발표되자마자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해 여름 아이유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이 낸 히트 음반인 Real과 Last Fantasy를 합친 'Real Fantasy'라는 콘서트명을 사용했습니다. 예매 3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되는 등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이 때를 시작으로 음반 발매할 때마다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며 이미지를 극복해 나갔습니다. KBS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과 예쁜 남자에서의 열연, 그리고 2013년 10월에 나온 앨범 의 타이틀 곡인 〈분홍신〉으로 음원사이트 1위와 동시에 모든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었습니다. 앨범의 수록곡 13곡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의 1위부터 13위까지를 독식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이어 그해 12월에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에 수록된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발표하여 싱어송라이터의 재능을 선보이기도 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이 곡은 나온 지 2년 가까이 지난 2015년 10월까지 100위권에 들고 있다가 10월말에 22개월만에 차트아웃 되었습니다. 그것을 차트아웃 시킨 주범은 다름 아닌 그 때 나온 본인의 미니 앨범이었습니다.

이어서 2014년에 자신의 생일(5월 16일)에 맞춰서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가 각종 찬사와 성과를 올리면서 아이유라는 가수의 브랜드 가치와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재밌는 건 타이틀곡은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를 리메이크한 것이지만 가장 인기 있었던 건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리메이크한 곡이라는 점입니다. 특히 너의 의미는 산울림의 보컬 김창완이 피처링에 참여하여 과거 산울림의 노래를 듣던 중년 세대에게도 큰 인기를 끌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2014년에 직접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HIGH4의 <봄 사랑 벚꽃 말고>가 사랑받았으며, 울랄라세션와 협업한 <애타는 마음>이라는 곡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거기에다 무려 서태지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소격동 역시 음원 차트 및 인기가요 1위를 하며 크게 사랑받아 전 세대가 사랑하는 뮤지션의 입지를 확고히 굳혔습니다. 이러한 점들을 인정받아 2014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습니다. 2005년에 이 시상식이 생긴 이래 여성 솔로 가수로서는 첫 베스트 아티스트상 수상자라고 합니다.

2015년에도 많은 활약을 펼쳤다. 5월엔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하면서 해외로 인기를 높혀갔고 홍콩에서 팬미팅을 여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활동중 하나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 자작곡 <레옹>을 발표해 모든 음원차트를 석권했습니다. 음원발표 첫날 역대 멜론 24시간 최다 이용자 수인 1,400,010명을 기록했으며 24시간 동안 22번의 지붕킥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음원 성적을 거두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한결 더 탄탄히 했습니다.

2015년 10월 23일, CHAT-SHIRE라는 이름의 미니 앨범을 발매했고 아이유 본인이 전곡 작사에 최초로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이전까지 한 번도 보인 적 없는 자전적이면서 도발적이기도 한 음악들을 선보였습니다. 아티스트 타이틀을 따냄에 이어 이미지 변신까지 시도했다고 평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타이틀 <스물셋> 의 차트 1위, 음방 1위 달성은 물론 앨범 7곡 전곡이 발매 후 줄세우기는 물론 1개월 이상 TOP100에 머물러 있는 등 앨범 전곡이 준수한 성과를 내었습니다.

2016년에는 SBS 사극 드리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되어 한해 내내 촬영에 매진했으며, 그해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팬들과의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2017년 4월 21일에는 정규 4집 Palette를 발표했습니다. 선공개된 밤편지와 오혁과의 듀엣인 사랑이 잘을 통해 여전한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고, 팔레트로 간만에 음악 방송으로 컴백을 했습니다. 변함없이 음원퀸의 재강림을 보여주는 중. 그 중에서도 특히 밤편지는 스트리밍 2억을 넘겨 아이유 음원 사상 최대의 기록을 세운 것에 더하여 멜론 차트 119주 진입이라는 음원 사상 손에 꼽힐 수준의 롱런를 함과 동시에 가온차트 역대 최다 스트리밍곡이 되었습니다. 멜론 연간차트 2017년 2위, 2018년 22위라는 역대급 성적에 2019년 7월까지 차트인했을 정도 입니다. 그렇게 한 앨범에서 3곡 이 연간 차트 20위 안에[55] 랭크되는 역대급의 성적을 보여준 앨범 Palette는 그 해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습니다.

상반기 활약의 열기가 채 가시지도 않은 채, 하반기 활동 계획이 알려졌습니다. 2017년 6월말부터 9월말까지 3개월에 걸쳐 JTBC 예능 효리네 민박 시즌 1에 출연했습니다. '힐링예능'이라는 목적을 이루는 데 성공하여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점수를 얻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에픽하이의 신곡 <연애소설>에 피처링 참여를 하고, 9월 22일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발매했습니다. 양희은의 곡 리메이크인 '가을 아침' 또한 세대를 아울러 인기를 많이 얻었습니다. 2014년에 이어 또 다시 한국 갤럽 여론조사 '올해를 빛낸 가수는 누구인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재 음원 관련 모든 기록은 아이유가 차지하거나 최소한 순위권 안에 있습니다. 더불어 아이유의 통산 음원 다운로드 판매량은 피처링과 OST 포함 9,000만 건이 넘습니다. 결국 2017년 10월 말 이후 가온 기준 총 20억 스트리밍 돌파했습니다. 현재 음원 기준으로 그룹, 솔로 통틀어서 아이유가 1위를 기록하는 중입니다. 단적으로, 2010년 이후 발매된 대한민국의 모든 앨범 중 제일 많이 스트리밍된 음반 1위입니다, 다운로드 많이 된 음반 2위를 아이유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8년 3월에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주연으로 출연하였는데, 역대급으로 연기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후 아이돌 낙하산 섭외라는 비판을 상당 부분 벗어내고 배우로서의 입지도 굳히게 되었습니다. 그 해 백상연기대상 후보로까지 올랐습니다.

2018년 10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디지털 앨범 삐삐를 선보였습니다. 결과는 상술했다시피 멜론 24시간 최다 이용자 수가 146만 명을 돌파하여 본인이 세운 역대 최고 기록('레옹' 140만명)을 본인이 갱신한데다 롱런에도 성공했습니다.

2019년에는 최초로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끊임없이 넓혀 가는 중입니다. 2019년 4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영화 페르소나가 공개되었습니다. 옴니버스식 구성의 단편 영화, 독립영화이며 실험적 성격의 영화입니다.

2019년 7월 호텔 델루나 드라마에 괴팍하고 심술궂은 호텔 사장이라는 이전과는 또 다른 캐릭터로 주연 출연했습니다. 초회부터 막회까지 일관되게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을 뿐 아니라, tvN 드라마 중 꼽힐 정도의 높은 시청률, 폭발적인 화제성, OST의 차트 줄세우기 등 적어도 대중의 반응 측면에선 완벽에 가까운 성적을 받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2019년 9월 팬미팅에서 이라는 새 앨범명을 공개했습니다. 따뜻한 노래들을 많이 담은 음반을 내기로 했다고 합니다. 곧이어 새 앨범 공개일이 11월 1일임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발표 직후 설리에게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의 여파로 논의 끝에 선공개곡 하나만 해당 날짜에 공개하고 음반 발매는 잠정 연기한다는 소식이 10월 20일에 전해졌습니다.

광주 일요일 콘서트(11/3)에서 연기된 미니앨범의 발매 예정일을 밝혔는데, 당초 팬덤의 예상과는 달리, 11월 18일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4회차 예정인 부산 콘서트와 5,6회차 예정인 서울 콘서트 사이가 발매 확정일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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