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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동아시아 남자농구대회 한국 대만

동아시아 남자농구대회 한국 대만의 경기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경기결과는 78-56 으로 한국팀이 승리하였습니다.

이번 승리로 결승라운드를 확정지었고

경기초반은 박찬희 선수의 슛과 함께 좋은 출발을 하는 듯 하였지만

대만의 센터 4번선수에게 연속 슛을 허용하며 실책을 연발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습니다.

1쿼터는 박찬희선수와 김종규선수 이승현선수가 대만 수비에게 가로막히면서 활약이 평상시보다 적어서 7점차로 지고 있었습니다.

2쿼터 부터는 두경민선수, 윤호영, 이종현선수가 활약을 하면서 역전을 성공하며 좋은 기분으로 후반을 많이 하였습니다.

3쿼터는 한국팀의 허일영선수의 득점포가 터지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습니다. 앞선에서 김민구선수와 두경민선수의 가로채기 등이 속공으로 이어지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습니다.

경기는 한국팀의 승리로 마무리 ^^

오늘 출전한 선수들에 대한 정보입니다.

대학선수는 이종현, 이승현, 김종규 선수만 알지 다른 선수들을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대학선수들은 평소에 손발을 맞출 기회가 많아서 그런지 자신의 소속팀 선수들이나 대학선수들이 중심이된

선수구성일 경우에 오히려 손발이 맞으며 경기를 잘 풀어내는 모습이였습니다.

오늘의 수훈갑은 경기 초반에 반전을 만든 두경민선수와 김민구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앞선에서 타이트한 수비로 대만의 가드진의 실책을 유발하며 속공찬스를 많이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윤호영선수가 스타팅멤버로 출전하지 않아서 의아해 했는데 부상이 있어서 재활중에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네요..

그렇지만 동부산성의 핵심멈버중의 한명이였던 선수여서 스위치 상황에서 대만의 자신보다

큰 선수들을 잘막아내며 리바운드와 스틸을 하며 팀의 분위기 반전에 기여를 했습니다.

경기 후반 점수를 벌리는데 일등 공신인 허일영선수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슛감이 좋았는지 팀이 득점이 필요할 때 확실한 점수를 넣어주며 한국팀이 후반에 여유있게 승리하는데 공헌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김종규선수가 대만센터에게 힘으로 밀리며 이승현선수까지 영향을 받으며 자리를 잘 못 잡으며 힘든 경기를 이어가다

이종현 선수 투입으로 골밑의 분위기를 바꾸며 안정감을 가져갔고 윤호영선수가 옆에서 리바운드를 적극적으로 잡아내며

이종현선수에 짐을 덜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두경민 선수를 처음봣는데 양동근선수와 스타일이 비슷합니다.

강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를 보여주며 스틸과 속공을 연결하는 모습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종규선수는 자신보다 힘이 좋은 선수나 큰선수에게 약간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교체된 이종현 선수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파이팅있게 덤비는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자리를 확실히 잡으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이승현선수는 아직 애매한것 같습니다.

현주엽과 비교하는 기사를 봐서 기대를 했었는데 현주엽하고 비교할려면 아직 멀었네요..

경기 초반에 김종규선수가 자리를 못 잡으니 본인도 약간 애매해져 버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기후반에는 한국이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투입되었을때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센터들이 좋은 제목이 많이 나왔는데 큰 부상없이 개인기술과 함께 힘들을 키웠으면 합니다.

물론 한 게임당 20점은 확실하게 넣어줄 수 있는 슛터들이 나왔으면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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