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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 학폭논란 아리아즈

토픽셀프 2019. 10. 25. 06:46

주은 학폭논란 아리아즈

신인 걸그룹 아리아즈 주은이 학폭논란을 언급하며 사과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아리아즈의 데뷔 앨범 ' 그랜드 오페라 '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는데요. 이날 주은은 과거 학폭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혔습니다.

아리아즈 주은은 ' 제가 했었던 무분별한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반성을 하고 있다. 팀에 피해가 되지 않게 바른 행동과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주은 학폭논란은 앞서 18일 온라인커뮤니티에 ' 곧 데뷔할 신인여자 아이돌의 과거를 밝힙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글쓴이는 레이블 스타제국의 신인 아이돌 아리아즈의 주은이 중학교 3년때 스타제국으로 캐스팅돼 프듀 1출신 한혜리, 김윤지, 심채은과 올망졸망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데뷔가 무산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주은은 학교에 올 때마다 한혜리를 뒷담화 및 얼굴 평가했으며, 당시 주은으로부터 피해를 본 선후배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를 퍼뜨렸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은의 가족이 이를 수습하기 위해 나섰으며, 주은의 부친이 ' 스타제국에서 나온 후 연예계의 길에 발을 들이지 않을 생각이니 더 이상 욕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글쓴이는 다시 데뷔 소식을 듣게 된 것에 분개했는데요. 글쓴이는 ' 나는 주은의 과거를 아주 가까이서 본 입장으로 데뷔를 한다는 사실에 매우 화가 난다. 내 친구는 주은에게 직접 피해를 입은 피해자고, 피해자가 가해자의 눈치를 보며 글을 올리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주은이 SNS에 남긴 험한 말과 손가락 욕을 하고 있는 사진, 담배를 피고, 술을 섭취하는 사진 등을 게재했습니다. 주은은 상대를 불편하게는 욕설은 물론 담배와 술을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어 보였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측은 '현재도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성숙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 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아리아즈는 스타제국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론칭한 신인 걸그룹으로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까지 6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리아즈는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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