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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촬영동의서 수지 응원

양예원 촬영동의서가 공개되었는데요 이어서 스튜디오 실장이던 피고소인 A씨와 나눈 2년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복원되면서 전문이 공개되었는데 현재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양씨가 본인의 SNS 에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꼭 한번만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라고 올려 피해를 주장한 내용과 완전히 상반된 내용이 나온것인데요 대국민 사기극에 놀아났다는 분위기가 팽배한 상황입니다.

카톡 대화상에서는 실제로 양예원씨가 촬영 약속을 계속 잡아달라서 피고소인 A씨에게 거듭 부탁하고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저 다음주 평일에 시간되는데 몇 번 더 하려구요. 일구하기 전까지, 일정 잡아주실수 있나요 ?" "다음 주 중에 일정 잡아주세용!" "월요일, 화요일도 혹시 일정 저녁에 잡아 주실수 있나요 ?" 등 여러번 반복적으로 채근하듯이 물어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양예원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인기 여배우인 수지가 공개지지를 하게 되면서 청원 단 하루만에 20만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온 국민들이 분노하며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었는데요. 이로 인해 수지 씨는 피해를 입게 되었다는 스튜디어 사장에게 고소를 당하고 사과까지 하게 되는 등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카톡 전문이 공개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현재 유명 포털 사이트에 계속 실검 1위에 차지하고 있을정도로 카톡 내용으로 인한 파장이 큰 상황인데요.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양예원씨를 처벌해달라는 청원까지 등장하고 있고 있습니다.

이번 일이 정말 화가 나기도 하지만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유출된 사진에 대해서 고소 조치만 취했으면 될 일을 왜 이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면서 사기극을 벌인것일까요 ?

아마도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에 찍은 사진들로 인해 본인의 이미지가 실추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이런 자작극을 벌인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사건이 터지면서 유사사건이 연달아서 나온것으로 아는데 그 중에서 진짜 피해 여성이 있어도 사람들이 그 진정성에 의문을 갖게 되지나 않을까 정말 걱정이 됩니다. 권력형 성비리인 미투운동이 지지를 받고 인권과 우리 사회를 더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중요한 운동임은 부정하지 않지만 이로 인해 역으로 억울함을 당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합니다.

from http://javaboy.tistory.com/71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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