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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유죄확정 반민정 영화

배우 반민정이 13일 성폭력 관련 유죄판결을 받은 조덕제가 여전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참고로 이날 조덕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반민정은 기자회견으로 2차 피해를 주장하면서 경찰에 신고한 이후 40개월 동안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성폭력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구설에 올랐다는 이유로 섭외하지 않아도 될 연기자로 불류됐고, 강의 역시 끊겼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조덕제는 2심에서 유죄판결이 나자 성폭력 사건의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이재포 등을 동원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보복을 하지 않을까 너무 두렵다고 호소하며, 자신같이 마녀사냥 당하는 피해자들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판결이 영화계의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네요

한편 지난 2015년 영화 '사랑은 없다' 촬영 도중 상대 배우 반민정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았는데요

또 개그맨 출신 기자 이재포는 허위 기사를 작성하여 반민정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법정 구속된 상태이기도 합니다.

영화배우 조덕제는 이재포에게 반민정에게 부정적인 내용을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rom http://amerione.tistory.com/214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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