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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 분노

토픽셀프 2018. 9. 13. 16:52

양예원 사건 분노

유명 유튜버 양예원 노출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스튜디오 실장 동생이 분노 글을 남겨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2일 양예원 사건 실장 동생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은 최근 양예원이 남자친구와 함께 낚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보고 화가 나 글을 올렸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최모씨는 2015년 7월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양예원의 신체가 드러난 사진을 촬영하고 2017년 6월경 사진 115장을 지인에게 제공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동의 촬영물 유포)로 기소됐고, 경찰 조사 중 억울함을 토로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글쓴이는 “억울하게 죽은 오빠가 7월 14일 인천 앞바다에 재가 되어 뿌려졌는데 그 근처 바다에서 양예원이 웃으며 찍은 사진을 보고 너무 화가 났다”고 심정을 밝혔습니다.

또 “양예원은 오빠가 죽기 전에 무고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서 조사받아야 되는 걸로 알고 있다”며“일부 사람들이 카톡 내용이 조작이라고 하는데 사설업체에 의뢰 복구해서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오빠는 죽기전 전화해서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며 “(오빠가)죽어서도 가해자 취급받는 것이 너무 화가 난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특히 “오빠는 조사받는 동안 변호사 비용, 카톡 복구 비용,카드값,임대료 기타 부대비용 때문에 대출까지 받았으며, 스튜디오 보증금 5,000만원도 돌려받지 못했다”면서 “오빠의 억울함이 꼭 풀어져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쉴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from http://onemoresteptoday.tistory.com/9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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