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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셀프 2018. 9. 13. 05:23

박명수 무한도전 하차 소감

박명수가 라디오쇼에서 출연 중인 MBC 예능 ‘무한도전’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는 14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시작과 함께 청취자들은 박명수를 향해 ‘무한도전’ 하차 및 개편과 관련한 질문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그는 “‘무한도전’을 그만두게 됐다. 개편을 해야 한다니까 어쩔 수가 없다. 많은 분들이 계속 궁금해하시니 직접 말한다. ‘무한도전’ 끝나고 쉰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13일 M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무한도전’은 변화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3월 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또한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여하지 않으며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 출연자와 새 포맷으로 방송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태호PD는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입장을 공개하기도 했네요.

이후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도 하차를 직접 언급했다는 오해가 생겼는데요

이에 박명수의라디오쇼 측은 오늘 무도하차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말하면서, 라디오쇼 개편 얘기도 늘 하는 잘리기 싫으면 열심히 하자 류의 개그발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박명수 인스타그램

라디오쇼 개편 관련 작가님들이 곧 그만두게 되는데, 미리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것이라고 하네요

아울러 박명수는 곧 4월부터 웃길것이라고 말하며 다들 기대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이번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국가대표 팀과 함께 하는 방송이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