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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집행유예 국적 아들 아베

신동빈 집행유예 국적 아들 아베

최순실 씨,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오늘 17일 대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했다고 전해집니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뇌물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회장에게 징년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합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 비리 사건에서 롯데 총수 일가에게 508억 원의 공짜 급여를 지급하고

일감을 몰아줘 롯데 그룹에 774억 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 등을 받았습니다.

또한 국정 농단 사건에선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에게

70억 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도 있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독대에서

면세점사업 연장 등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고

청탁 대가로 K스포츠재단에 70억원을 건넨 혐의라고 합니다.

앞서 신동빈 회장은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2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요구에 수동적으로 응한 점이 참작돼어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에 풀려났었습니다.

롯데 그룹은 대법 판결이 나온 후 입장문을 냈다고 하네요.

"염려와 걱정을 겸허히 새기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동빈 프로필]

신동빈 일본이름: 시게쓰미 아키오

신동빈 나이: 1955년 2월 14일생 만64세

신동빈 고향: 일본 도쿄

신동빈 국적: 대한민국 (1996년까지는 한국·일본 복수국적이었음)

신동빈 학력: 일본 아오야마가쿠인대학 경제학부 졸업/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MBA과정 마침

신동빈 키: 180cm

신동빈 가족관계: 아버지 신격호, 어머니 시게미쓰 하츠코,

누나 신영자, 형 신동주, 부인 시게미쓰 마니미,

아들 시게미쓰 사토시(신유열), 딸 신규미 신승은

신동빈의 아들인 시게미쓰 사토시(신유열)는 롯데그룹 경영권을 이어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 국적은 상실했고 일본 국적만 갖고 있다고 합니다.

신동빈 아들은 게이오기주쿠 대학, 가쿠슈인을 나와

노무라 증권에서 일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15년 11월 28일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신동빈 아들의 결혼식 피로연에

아베 총리가 하객으로 참석했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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