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밀스 사과? 무슨일이지?

던밀스 사과? 무슨일이지?

던밀스 사과? 무슨일이지?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던밀스 사과관련 소식을 정리해볼게요. 최근 래퍼 던밀스가 몸무게를 늘려 현역 입대를 피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역시 군대가 문제군요. 우리나라 연예인들은 참 군문제가 쉽지 않아요.

이와 관련해서 던밀스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던밀스는 “2017년 봄 영장이 나왔고, 당장 3주 정도 후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미 예정된 공연과 앨범 등을 마치기 위해 마지막 입영 연기를 하고 싶었으나 사유가 없었다”라며 말을 시작했어요.

던밀스는 이어서 “그래서 재검 신청과 불시 검사를 받는 상당 시간 동안만이라도 입영 연기가 가능하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했고, 후에 입대해 군 생활을 하면 문제없을 거라 생각했다. 5년 동안 늘어난 체중에 대해 고의성이 없음을 입증하기 어렵고 그동안 여러번 연기를 했던 것들도 문제가 되어 집행유예 선고가 내려졌다. 저 또한 개인적인 활동 욕심에 자격증 시험, 해외 출국, 과체중 등으로 입영 연기를 시도한 것이 맞기에 그 잘못을 인정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던밀스 사과는 결국 군입대 연기관련해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이군요. 너무나 단순한 방법으로 시도한 것은 아닌지..

이어 “활동할 시간이 조금만 더 주어지길 원했지만 군대를 가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은 없다. 저희 부모님 모두 군인 출신으로, 당연히 군대에 가야한다는 말씀을 늘 하셨다” 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불미스러운 일 이후 부끄러운 입대를 했지만 열심히 군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첫 휴가 3박 4일 동안 전투복을 입고 다녔을 정도로 자부심을 느꼈다. 스스로에게 부대원들에게 부끄럽지 않을 수 있도록 이행 중이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끝으로 던밀스는 “2017년 재판을 준비하는 동안 우리나라의 많은 청년들도 자신의 삶과 꿈, 학업 등의 계획을 군대라는 의무를 지키기 위해 중단한다는 것, 군대는 의무이지 권리가 아니라는 걸 늦게나마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말했고, 이어서 “경솔한 생각과 행동, 잘못된 선택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다. 끝까지 충실히 군 복무하며 반성하겠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던밀스 사과 관련 소식을 정리해봤는데요. 아마 이미 딱 걸린마당에 빼도박도 못하니.. 재판관련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게 그냥 자기 잘못을 시인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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