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의성, 여자친구 동거 언급 "결혼을 여러 번 했다 서울대 경영...

'해투' 김의성, 여자친구 동거 언급 "결혼을 여러 번 했다 서울대 경영...

'해투' 김의성, 여자친구 동거 언급 "결혼을 여러 번 했다 서울대 경영 학력” 고백

국민MC 유재석도 당황케 한 ‘미친 존재감’의 소유자. 바로 김의성 입니다.

김의성은 18일 KBS2 ‘해피투게더’를 통해 모처럼 예능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시작부터 파격적이었다. 미혼이냐는 질문에 그는 “결혼을 여러 번 했다”란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당황케 했다. 김의성은 “이제 결혼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지금은 여자 친구랑 살고 있다”라 덧붙이며 고백을 이어갔는데요.

이에 함께 출연한 지상렬이 “이런 분들한테 결혼 제한을 줘야 한다. 내 기회가 줄지 않나?”라 푸념하자 김의성은 “지상렬 씨 너무 좋다. 아무 말이나 막하잖아”라고 반응하는 것으로 출연자들의 배꼽을 잡게 했습니다.

김의성의 여자 친구는 그래픽 디자이너. 그는 “나이 들어서 만나니까 좋더라. 싸우지 않는다. 싸울 일이 생기면 ‘예전에 겪어봤어. 별 거 아니야’ 이렇게 되는 거다”라며 현재의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의성은 여심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막말을 꼽았다. 다만 막말 속에 친절함을 한 스푼 더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 그는 유재석을 예로 들며 “아무한테나 착한 사람은 매력 없어. 나한테만 잘해주는 사람이 좋아”라 발언했습니다.

김의성은 데뷔 29년차의 중견배우. 최근 들어 그 존재감이 부각된데 대해 그는 “활동중단의 시기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다작의 비결로 저렴한 단가를 들면서도 “이젠 작품을 줄이려고 한다”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의성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악역전문’ 배우다. 그는 대표작 ‘부산행’ 속 악역연기에 대해 “그 배역을 완전히 이해해야 연기를 할 수 있다. 내 안에도 나쁜 게 있으니까 그걸 끄집어내서 하는 거다”라고 입을 뗐습니다.

그는 전부터 연상호 감독의 팬이었다며 “연 감독이 실사영화를 그것도 좀비 물을 만든다고 하더라. 사방에 수소문을 해서 직접 출연을 부탁했다. 그렇게 시나리오도 받았는데 딱 본 순간 출연할 수 없겠다 싶었다.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쁜 사람이었다”라고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김의성은 또 “감독이랑 싸우기도 했다. 캐릭터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연 감독이 ‘내 영화니까 내 마음대로’라 하더라”고 비화를 전했습니다.

김의성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1987년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하여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조연을 맡으며 1990년대를 풍미했다. 2000년 배우 생활을 접고 베트남으로 가서 영화 사업을 하다가 2011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북촌방향》으로 컴백했다.

출생: 1965년 12월 17일 (김의성 나이 51세), 김의성 고향 서울특별시

배우자: 김의성 아내 한정림

학력: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1984년–1990년)

수상 후보 선정: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종교 천주교(세례명 :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김의성은 송강호를 영화계에 데뷔시킨 은인이다. 송강호는 김의성의 추천으로 1996년 홍상수의 영화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김의성의 동창생 역으로 출연하여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그후 김의성은 송강호를 한석규에게 소개해 1997년 영화 《초록물고기》에도 출연하게 하였다.[4][5]

2014년 6월 1일 대한민국 제6회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게 "거지 ××야"라는 수위 높은 욕설을 퍼부었고 논란이 확산되자 트위터를 자진 폐쇄했다.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복직을 위해 1인 시위를 한 적이 있다. 김의성은 쌍용차에서 해고노동자들을 복직시킨다면 쌍용차의 신차인 티볼리를 사겠다고 공언했었고, 실제로 쌍용자동차가 해고노동자의 단계적 채용을 약속한 뒤 티볼리를 구입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기증해드렸다. 기사

국제 인권구호단체 엠네스티를 후원하고 있다.

설리 옹호 논란

설리가 대중의 비난은 개의치않고 계속하여 선정적인 사진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 구차한 설명따위 하지않고 사진을 계속 올리는게 멋있다고 트위터에 올렸는데 옹호를 했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져 논란이 되었다. 이를 한 네티즌이 지적하자 단어 선택이 구리다는 식의 발언을 하여 반어적 표현이 아닌 옹호임을 확실히 드러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김의성 트윗 전문

논란이 된 부분이 1번째와 3번째 트윗만 올라와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문 올립니다.

총 6개 트윗입니다. 아래서 위로 읽으시면 됩니다.

출처 - http://www.instiz.net/pt/454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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