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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부 세월호 특조위 조직적 방해에 대해 방송'/김의성 배우/주진우 기자

오늘 4월 15일 방송되는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세월호 참사 4주기, 전정부 세월호 특조위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전정부 인사들에 대해 다룰예정입니다.

검찰 수사 결과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특조위 활동을 방해한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들어났습니다. 관련하여 해양수산부 김영석 전장관과 윤학배 전 차관이 혐의를 받고있으며, 이를 지시한 것은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안종범 전 경제수석이라는 추정하에 추가기소 되었습니다.

조 전 정무수석은 2015년 해수부 관계자와 만나 불리한 사안에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하도록 지시했었고,공범으로 혐의를 받았던 새누리당 의원과 특조위원은 기소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조 전 수석이 청와대를 떠나고 난뒤에는 이 전 실장과 안 전 수석이 적극 나섰습니다.

특조위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조사하려하자 무산시킬 기획안까지 마련토록 지시하였습니다. 이 기획안을 따라 해수부 공무원들은 특조위를 비판하는 대응문건까지 작정했었습니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영화배우 김의성님과 이명박 전 대통령 사생기자로 유명한 주진우 기자님이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김의성배우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몽주로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인 배우입니다. 2014년 쌍용차 해고 노동자를 응원하는 1인시위를 하기도하였으며, 정치적 발언을 거침없이 하는 공인이기도합니다.

주진우기자는 시사in 소속으로 성균관대학교 국문과 졸업을 하였고, 2004년 목사 조용기의 탈세,횡령 등 비리를 고발한 뒤 '사탄기자'의 별명을 가지고있습니다. 이명박 전 정부당시에는 나꼼수 멤버로 활약하여, 사찰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from http://matteblack-hy.tistory.com/16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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