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트 청소
카페트 청소 캐나다에 처음 와서 살게 되면 낯선 것 중의 하나가 집에 깔려 있는 카페트이다. 가끔 가다가 카페트가 깔려있지 않은 집도 있기는 하지만 2층이나 지하에는 카페트가 깔려있는 집들이 많다. 그런데 새 집이 아닌 이상에야 이 카페트가 무지 찜찜하다. 여기 사람들도 기본적으로는 집에 신발을 신고 다니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날씨가 안 좋다 보니 신발이 지저분할 때가 많다) 그래도 날씨가 좋은 날에는 집에 신발을 신고 돌아다녀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 같다. 게다가 한국 사람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무척이나 지저분하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남이 오랫동안 산 집에 들어가면 카페트가 영 찜찜하다. 캐나다에 와서 초반에는 렌트를 하여 살았는데 어쩌다 보니 새집에서만 살았다. 그래서 처음 카페트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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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13.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