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또 " 백신 접종 초등생 사망…부작용 우려 확산" 백신접종 중단하라 【 앵커멘트 】 신종플루 백신을 맞은 한 초등학생이 뇌출혈 증세를 보이다 숨졌습니다. 또 다른 중학생은 심장질환 증세로 사망하면서 백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인천에 사는 한 초등학생이 신종플루 백신을 접종받은 것은 지난달 18일. 사흘 뒤 아이는 두통을 호소하다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습니다. 응급실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지난달 24일 결국 아이는 숨졌습니다. 사인은 모야모야병. 주로 10살 이하 어린이에게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두개골 안쪽 내경동맥이 막히면서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생기는 폐쇄성 뇌혈관질환입니다. 부산에 사는 중학생도 백신을 맞은 지..
복통 장염 호소 11살 초등학생 주사 맞고 숨져, 인천 종합병원서 석달... 인천 연수구 동춘동 종합병원 응급실서 복통 장염 호소 11살 초등학생 주사 맞고 숨져, 인천 종합병원서 석달 새 병원 주사 처방 환자 4명 숨져 경찰 수사 착수 보건당국 예의 주시 인천에서 지난 9월 병원 주사 처방을 받은 환자 3명이 잇따라 숨진데 이어 초등학생 환자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주사 처방을 받은 요인이 단순 감기나 복통 증세라는 점과 경찰 수사에도 정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2분께 인천 연수구 동춘동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A(11)군이 장염 치료 주사 1대 처방 받은 뒤 의식을 잃었다. A군은 30여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