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조수원 혈액암 투병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 개그 그룹 옹알스(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하였습니다. 옹알스는 등장부터 신나는 비트박스와 콩트가 결합된 개그로 오프닝 무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김학래는 옹알스의 무대를 보고 "해외 나가서 하기가 정말 힘든 건데, 옹알스 후배들이 진짜 존경스럽다"라고 하였습니다. 조수원은 "저희가 3명으로 시작했는데, 식상할까 봐 동생들을 영입하게 됐다"면서 "그런데 효과는 미미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었습니다. 그러면서 조수원은 "밥값이 늘었다. 힘들다"라고 농담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한편 옹알스의 리더 조수원은 과거 혈액..
개그맨'조수원' 혈액암 투병중 차인표등 응원 집사부일체에서 소개된 ‘옹알스’는 국내보다 세계에서 더 알아주는 코미디 그룹인데요. 대사 한마디없이 몸짓으로만 공연해 언어의 장벽이 없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입니다. 옹알스는 2017년 에든버러 프린지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트 어워드 베스트 코미디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옹알스’의 팀 리더인 조수원(39)은 1979년 생으로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으며 2001년 KBS 개그맨 15기 공채출신인 조수원은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 ‘옹알스’로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요. 남성 코미디그룹인 ‘옹알스’는 코미디언 윤형빈이 이끄는 윤소그룹의 개그 브랜드입니다. 잘 나가던 것도 잠깐, 조수원과 채경성, 조준우 등 옹알스 원년 멤버들..
'조수원' 암 투병, 그는 누구인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79년 8월 17일, 경상남도 밀양시 출생.정종철, 홍종호, 남상호, 남진우, 윤석주 등과 함께 2000년, KBS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 군복무를 끝마치고 본격적으로 개그맨 활동을 했다.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와 뛰어난 괴력의 소유자로 자신의 특기를 살려 충무로에서 맹활약. 이때 이정수, 김병만, 엄경천 세 명을 들어올리는 묘기를 보였다. 이후 비틀지나 불청객 및 불청객들 등의 코너에서 다른 출연진들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다가 비굴한 거리를 통해 바보 역할을 맡게 된다. 이때 코너에 같이 등장했던 이상구와 함께 봉숭아 학당에 출연해서 바보 콤비로 등장한다. 이때 치던 개그는 뭔가 반전이 있을 것처럼 얘기하더니 결과는 허무개그...한동안 ..
'아침마당' 옹알스 개그맨 조수원, 암투병 근황 공개 “림프종 결혼... '아침마당' 옹알스 개그맨 조수원, 암투병 근황 공개 “림프종 결혼 부인 김영 나이 학력 소속사” 프로필 옹알스 조수원이 혈액암 투병기를 공개했습니다. 1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그룹 옹알스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리더 조수원은 "2016년 6월 7일,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암투병을 하면서 자가골수 이식까지 했다.지금은 항암 치료는 하지 않고 예방약을 먹고 있다"며 암 진단과 투병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조수원은 "사실 많이 힘들었다. 처음 진단을 받고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지만 멤버들에게 먼저 전화를 했다. '나 혈액암이다'라고 하니까 다 안 믿었다. 3분 정도 생각하고 병원에서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