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 나이 금메달 인스타 피겨 여자 싱글의 기대주로 떠오른 유영 선수가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유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이 대회에서 한국 피겨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 건 유영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피겨 유영은 공중 3회전 반을 도는 고난도 점프 기술인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남은 점프와 연기도 안정감 있게 잘 소화해 내며 제 실력을 뽐냈습니다. 그녀의 점프는 힘차면서도 가뿐했습니다. 공중에서 세 바퀴 반을 돌고 사뿐하게 내려서자 이곳저곳에서 함성이 터졌습니다. 첫 점프를 가볍게 성공한 뒤엔 빙판 위를 뛰놀듯 경쾌한 스텝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청소년 올림픽에서 시상대 맨 위에 설 수 있었던 건 바로 이 3회전 반 점프 덕분인데요 여자 선수들이 해내기 어려운 ..
유영 피겨 금메달 키 쇼트 프리 2020년 1월 14일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유영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소식입니다. 유영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2020 로잔 동계유스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40.49점을 얻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73.51점으로 1위를 차지했던 유영은 합계 214.00점으로 크세니아 시니치나(러시아·200.03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영은 이날 무결점 연기로 기술점수(TES) 73.11점, 예술점수(PCS) 67.38점을 기록했습니다. 점프 연기를 무난히 처리해 경쟁자들을 제쳤습니다. 규정상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뛸 수 없었던 트리플 악셀도 문제없이 소화했습니다. 이후 연기에서도 큰 실수를 범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