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자유여행
일본으로 자유여행 마지막 날 공항에 가기 전에, 갑자기 다들 초밥을 먹고 싶어 했습니다. 원래 가기로 했던 식당을 포기하고, 근처를 걸어 다니면서 초밥집을 찾아다녔습니다. 도톤보리 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나서 예쁜 주택들이 보이는 쪽으로 걷다가 문득 스시 간판이 있는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대부분 혼자 식사 중인 일본인뿐이었고, 메뉴판에도 영어가 전혀 없었습니다. 한자로 된 메뉴를 읽을 수 없었기 때문에 조금 당황한 모습을 보이자, 종업원분께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요리사분을 불러 주셨습니다. 점심만 판매하고, 초밥과 우동을 세트로 판매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1200엔(약 12000원)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이 그 음식인데,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에 오사카를 또 가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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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2. 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