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선 현재 영국에서는 총선이 치러지고 있습니다. 의원내각제 국가에서는 총선이 너무 자주 있는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실제로도 2015년, 2017년에 이어 5년 내 세 번째 열리는 조기총선 입니다. 이번 영국 총선은 현 총리인 보리스 존슨의 보수당이 이길 것인지, 제러미 코빈이 이끄는 노동당이 이길 것인지가 관건인데요. 누가 이기냐에 따라 브렉시트 탈퇴의 향후 전망도 달라 질 것 같습니다. 이번 영국 총선 선거는 영국 의회를 구성하는 상원과 하원 중 하원의원(MP) 650명을 뽑는 선거라고 하는데요. 유권자는 총 4600만명으로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투표에참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브렉시트를 탈퇴한다고 하면서 아직까지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인데요. 지난 총선에서는 중장년 층이 많이 투표해..
영국의 EU탈퇴 BREXIT 총정리 #2 Ⅰ2015 총선 그 뒤엔.. 앞서 말씀드린대로 브렉시트 찬반 국민투표 실시 공약을 바탕으로 보수당은 총 650석 중 331석을 확보하며 과반수 의석확보에 성공, 23년만에 보수당이 단독정부를 꾸리는 쾌거를 달성하며 브렉시트 찬반투표는 공식화 됩니다. 하지만 캐머런총리도 이런 결과는 예상치 못했는지 당황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아마 캐머런은 2010년과 총선처럼 자민당과의 연정을 통한 정권 유지를 예상했던 것 같습니다. 어쨋든 투표가 공식화 되었으니 잔류파인 캐머런은 지지자들과 "EU탈퇴는 경제적 재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잔류캠페인을 전개합니다. 또한 캐머런 총리는 EU와의 협상을 통해 이민자에 대한 복지혜택 축소와 EU에서 제정한 법을 거부할 권한을 얻어..
오늘의 뉴스 20191030 / 영국, EU 탈퇴 방향 결정할 조기 총선 12/12 좋아요 - 기준 강화하니…비정규직 최대 50만명 새로 포착 1)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임금노동자 2055만9000명 가운데 비정규직은 748만1000명으로 지난해(33.0%)보다 3.4%포인트 증가 - 2007년 3월(36.6%) 이후 최고치 2)정부는 이 같은 비정규직 급증이 조사방식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고용 예상기간을 세분화하는 설문 문항을 추가하자 과거 조사에서 드러나지 않던 비정규직 기간제 노동자가 35만~50만명 추가로 포착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