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총기사고, 화장실에서 발견 요즘 안좋은 사건이 참 많이 일어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양구군에 위치한 GP(감시초소) 화장실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군인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군인은 의식이 없었으며, 후송 중에 숨졌다고 합니다. 육군본부는 북한군의 소행이 아님을 판단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양구 군인이 유명을 달리한 배경을 두고서 여전히 추측들이 오가고 있다고 합니다. 탄피 하나만 없어져도 비상사태인 상황인데 일병인 양구 군인이 어떻게 실탄을 들고 화장실까지 갔는지 의문을 표하는 이들도 있으며, 숨진 군인의 평소 성격으로 보아 의문이 드는 점도 많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진상규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무 어린나이에 저렇게 되어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양구 총기사고 강원도 양구 GP 동부전선 머리총상 병사 사망 11월 16일 오후 5시쯤 강원도 양구 GP 최전방 감시초소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21살 김 일병은 머리에 총상을 입은채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갑자기 총소리가 났다는 병사들의 말에 현장에 수사관을 투입하여 파악하던중 김일병이 GP안에 있는 생활관 화장실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있었다고 전해집니다. 군대 총기사고는 잊을만 하면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사건으로 과거에도 수많은 총기난사 사건, 총기 사망사건이 많았는데 이번에도 양구 김일병 총기사고 사망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군 당국은 사건 현장에 헌병 수사관을 투입하여 김 일병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강원 양구군 육군 제21 보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