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득 사형 사건 진주아파트 묻지마 살인사건 용의자 안인득 사형 지난 4월 17일 경남 진주에서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현증 정신질환자인 안인득(42)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르고 계단으로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이 참극으로 5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안인득 방화 및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안인득 씨가 수차례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낸 바 있었지만 경찰 당국이 사전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법체계에서는 경찰 등 관계기관도 강력대응하기 힘들다는 지적과 함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안인득은 17일 살인 방화사건을 일으키기 전부터 이웃주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왔다. 주민들을 위협하거나..
안인득 사형구형 안인득 사형구형 22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진주시 아파트 방화살인범 안인득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창원지법 형사 4부(이헌 부장판사) 심리로 27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안인득에게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안인득을 수사했던 창원지검 진주지청 정거장 검사는 최후의견을 통해 안인득은 범행대상을 미리 정하고 범행도구를 사전에 사들이는 등 철저한 계산하에 방화살인 범행을 저질렀다 며 살인 피해자들 모두가 급소를 찔러 사망했고 피해자들은 지옥 속을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안인득이 저지른 범죄보다 더 다수 피해자가 발생한 범행은 쉽게 떠올릴 수 없다며 우리나라가 사형집행을 하지 않은 1997년 이후에도 반인륙적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