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아베 총리 지지자 독설 날린 이유 오늘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유시민 작가가 아베 총리를 두둔하려고 하는 혹은 아베 총리 편에 서서 우리나라 정부와 대통령을 비판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작심 독설을 날렸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그들이 하는 행동은 우리나라를 이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을 이롭게 하는 것이며 우리나라 정부와 우리나라 국가 자체에 대해서는 오히려 해롭게 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아베 총리는 선거에서 위험 신호가 감지가 되면 지금까지 북한의 위협을 빌미로 하여 기사회생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아베 총리는 지속적으로 북한과 미국의 대결 구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것이 그에게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
한국이 보는 아베 vs 일본이 보는 아베 며칠 전 아는 분과 오랜만에 차를 마실 기회가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평범한 이야기로 대화하고 있었지만, 어느 시점부터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아베(원숭이) 총리의 비판 말이 나오자, 저는 조용히 듣고 있었고, 제 의견을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분의 사상은 보수나 다름없지만 아베 총리에 관해서는 완벽한 반 일본으로 "아베덕에 우리나라가 이득을 많이 보고 있다"란 이야기가 주였습니다. 제 생각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요. 분명 이번 수입통관절차 강화등의 조치로 우리나라가 한번 더 각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지난 역사에 대해 다시금 일깨워주는 일이 된 것이라 봅니다.또한 아베는 미국의 압박에 못견뎌할 것이고 결국에는 여러가..
지소미아 종료 후폭풍, 북한 미사일 발사로 난리난 일본 상황 북한이 동해 방향으로 발사체를 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는 이 물체가 탄도미사일이며 한 발은 일본이 주장하는 배타적경제수역에 낙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재 일본은 자국에 가장 위협이 되는 북한 미사일이 어디서 발사된 건지 어디에 낙하되었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이에 일본 언론들은 지소미아가 일본에 꼭 필요한 협약이며 지소미아 종료시 언제든 북한 미사일에 의해 일본 본토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고 있습니다. 일본 NHK는 스가 히데요시 관방장관이 2일 오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오전 7시 10분쯤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으며 이 중 한발은 7시 17분쯤 일본이 규정한 배타적경제수역(EEZ)인 시마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