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윤경 위암 가수 박윤경 위암 10월 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에서는 '암을 이겨낸 사람들' 특집이 꾸려졌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가수 박윤경은 "지난 2006년 7월에 위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당시 10kg 정도 빠져서 39kg 정도 체중이 나갔다.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마이크가 너무 무거웠다"고 고백하며 박윤경은 "그때가 삶의 전환점이 됐다. 암 완치 후 주어진 하루가 선물이고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트로트가수 박윤경은 1970년생으로 1991년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히트곡으로는 '부초' 와 '아버지'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편 박윤경은 2014년 4살 연하 남편 윤여민과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만나 콘서트 연습 과정에..
박윤경 위암수술 고백 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트로트 가수 박윤경이 출연해 위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암을 이겨낸 사람들'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박윤경은 "지난 2006년 7월에 위암 수술을 받았다. 당시 10kg 정도 빠져서 몸무게가 39kg였다. 마이크가 너무 무겁더라"라고 밝혔습니다. "체중이 몇 kg까지 빠졌냐"는 물음에 박윤경은 "39kg까지 빠졌다. 많이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 일반 식사량에 3분의 1도 안 되게 몇 숟가락 먹으면 막힌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어떤 감독님은 윤경 씨 다리가 너무 보기 흉하다 살 좀 찌우자고 했다"며 "그런데 아프다는 말을 하면 너무 미안해하실까 봐 그냥 말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다이어트 때문에 밥을 조금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