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 키타노 타케시 논란 구준회 키타노 타케시 논란 앞서 아이콘의 구준회가 SNS에서 팬과 설전을 벌여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논란이 되고있는 부분은 해당 SNS게시물이 혐한으로 유명한 일본 배우 키타노 타케시에 관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24일 아이콘 구준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키타노 타케시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는데요. 구준회는 앞서 키타노 타케시에 관련된 글을 여러 차례 올린 바 있습니다. 이에 한 팬이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어요. 관련 글 제발 다 삭제해주세요"라고 댓글로 요청하자, 구준회는 "예술가로써 좋아하는 거에요 싫어요~ 언제나 뭐만 있으면 꽁무니 빼고 다 삭제해야되나요 저는?", "저도 감정이란 게 있으니 존중 해주세요. 제가 예술가로써 좋아하는 거에..
아이콘 구준회, 키타노 다케시 논란 직접 사과 아이콘의 구준회가 일본 영화감독 키타노 타케시에 대해서 팬들과 설전을 벌인 일에대해서 직접 사과했다. 구준회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조건 저를 위해 말씀해주시는 걱정 어린 조언이었는데, 상황을 신중하게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마치 친한 친구와의 대화라고 착각하고 가볍게 생각한 일에 대해 뒤늦게나마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특히 키타노 타게시가 혐한이라고 말했던 팬에게는 “가장 먼저 저를 챙겨주셨던 팬분께 경솔하게 답변 드린 점 정말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성숙하고 신중한 구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언급했다. 구준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토(키타노) 타케시 상 감..
국뷔 첫사랑 인생 13년 망상 15 (부제: 그건 아니지만 ) 뒤도 안 돌아본 채로 학교를 빠져나왔다. 정말 막무가내였다. 구준회가 오해를 풀고 싶다며 혼자 앉은 내 옆자리였다. 분명 내가 앉으라고 한 것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구준회의 말을 들은 것도 아니었다. 근데 정국이의 시선이 느껴지는 순간 온몸이 발개벗겨진 기분이었다. 항상 그랬다. 정국이의 눈은 내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것만 같았다. 예전에는 그 점이 너무 좋았다. 따로 말은 안 해도 다 알아주는 정국이가 고맙고 좋았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예전과 다르게 밝지도 깨끗하지도 않은 탁한 회색이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더러움과 상처들을 알면 모두들 다 날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국이가 날 싫어할까 봐, 정국이의 그 어릴 적 순수했던 나라는 ..
국뷔 첫사랑 망상 20 외전 (부제: 구준회 이지은 둘의 사건 발생) "아, 제발. 진짜 잘못했어." 사건의 발단 첫 번째 3월 27일 구준회와의 첫 등교 정국이가 태형이 오빠와 함께 등교한 뒤로 나는 혼자 등교하게 되었다. 하아... 그래도 우리가 몇 년 친구인데. 전정국 개새끼. 혼자 속으로 한탄을 하다 점점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했다. 그래, 정국이가 태형이 오빠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알잖아? 그리고 너 잊는다며? 지은아, 좀 더 넓게 봐. 이제 아침 일찍 일어나서 고데기 안 한 머리로 나올 필요도 없고, 조금 더 잘 수도 있잖아. 매일 학교에서 잠 보충할 필요가 없다고 .. 거기까지 생각이 이르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갑자기 옆에 달라붙은 이 진드기만 빼면. "야, 너 내가 같이 가 주니까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