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대교 통제 높이 길이 지난 2019년 2월 28일 러시아 화물선이 부산 광안대교를 들이받은 사고로 인해 광안대교(길이 7,420m) 일부구간이 안전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면 통제될 예정입니다.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출항 예정이던 러시아 화물선 시그랜드호(5998t)는 사고 약 40분 전 남구 용호부두에서 유람선을 추돌한 뒤 비정상적으로 운항하다 사고를 내 하판 철구조물에 지름 약 5m의 구멍을 냈답니다. 러시아 선장 A 씨는 혈중알코올 농도 0.086%,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선장을 긴급체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답니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광안대교의 안전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3일까지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
광안대교 통제 이유 선박 충돌 사고 화물선 선장 광안대교 통제 이유 선박 충돌 사고 화물선 선장 술에 취한 상태로 배를 운전하다 광안대교에 배를 충돌시킨 러시아 선장이 해경에게 체포되었다고 하는데, 부산해경에서는 러시아의 화물선인 SeaGrand호의 선장을 음주운항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씨그랜드호의 선장은 2월 28일 오후 4시경 혈중알콜농도 0.086%상태로 배를 운항하였는데, 이는 면허취소수준이라고 합니다. 운항 도중에 광안대교를 들이받았고 정말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될뻔했던 아슬아슬한 상황이 만들어진 것인데, 그대로 만약 선박이 계속해서 충돌해 광안대교에 심각한 충격을 줬더라면 다리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까지 날 수도 있었습니다. 해당 사고로 인해서 대연동에서 해운대로가는 방향의 차량이 전면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