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장 갑질 땅 심부름
양평경찰서장 갑질 땅 심부름 어제 KBS는 한 경찰 서장의 갑질을 보도 했는데요.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부하 직원을 머슴 부리듯 다뤄온 한 경찰서장의 행적을 보도 했습니다. KBS는 방송국에 한 제보가 들어 온걸 보여주며, 취재에 나섰는데요. 내용은 한 경찰 서장이 부하 직원에게 땅 좀 알아 보라고 심부름 시킨 겁니다. 제보자는 경기도 양평경찰서에서 근무했고, 경찰서장의 갑질을 고발하기 위해 어제 경찰직을 퇴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경찰서장이 작년 12월에 부임한 이후 개인 땅을 구입하기 위해 제보자에게 근무시간, 주말을 이용해 땅을 보러 다니게 했다는 겁니다. 제보자는 직접 인터뷰에 응하며 "서장이 나도 여기 '갑부 대열'에 끼고 싶다. 박 계장이 (양평에) 오래 있었으니 땅 좀 한번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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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6.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