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0대 여성 실종 부검 익사인가 타살인가 제주 30대 여성 실종 부검 익사인가 타살인가 21일 제주동부경찰서에서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세화포구에서 실종돼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최모(38)씨 시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2차 부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시신 폐에서 플랑크톤이 검출되었으며 최씨가 물에 빠져 숨을 거둔 것으로 보았습니다. 플랑크톤이 검출되면 물에 빠진 후에도 몇 분간 숨을 쉬었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어 직접적 사인이 익사라는 의미입니다. 2일 강현욱 제주대의대 교수의 부검에서도 폐의 상태를 봤을 때 익사자의 전형적인 외형이 나타났습니다. 사망 시간은 경찰이 최씨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한 지난달 25~26일로 추정되었습니다. 1차 부검과 국과수의 2차 부검 결과를 ..
제주도 카라반 실종 30대여성 캠핑중 행방묘연 제주도 카라반 실종 30대여성 캠핑중 행방묘연 제주도에서 가족과 캠핑중이던 30대 여성이 실종되어 닷새째 행방이 묘연합니다.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제주도에서 빈번히 발생해 근거 없는 괴담이 돌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7월 25일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함께 캠핑 중 편의점을 다녀오겠다며 나간 주부 최 모 씨가 실종된지 벌써 5일이 지났는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의 단서를 못 잡고 있어 오늘(7월 30일) 이 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7월 25일 11시 5분경 사라진 주부 최 모씨의 행적이 편의점에서 팩 소주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주부 최 모씨의 소지품들이 인근 해상에서 발견된 점 등을 미루어볼 때 해안 근처에서 술을 마시다가 실수로 바다..
제주 30대 실종 남성 경찰이 가족들과 일주일째 연락이 끊긴 30대 남성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김세명((31·경기)씨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김씨는 지난 16일 오후 1시50분께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김씨는 같은 날 오후 5시께 제주시청 인근 폐쇄회로(CC)TV에 찍힌 후 행방이 묘연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들은 김씨에게서 일주일째 연락이 없자 경찰에 공개수사 전환을 요청하고, 김씨의 사진과 신체특징을 제공했습니다. 김씨는 키 175㎝에 보통체형으로 실종 당시 흰색 모자와 베이지색 롱패딩, 청바지, 회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소재를 알고 ..
제주 캠핑 30대 주부 실종 5일째.. by 띵가 띵가@ 제주도로 가족 캠핑을 왔다가 실종된 30대 여성을 공개수사로 찾고있다고 합니다. 최씨는 지난 10일 세화항에서 남편과 아들,딸 등 가족과 함께 카라반 야영을 하던 중 25일 오후 11시 5분께 사라졌다고합니다.. 이후 최씨의 가족은 26일 경찰과 해경에 실종 신고를 했다는데요. 남편말에 따르면 당시 최 씨는 음주 상태에서 혼자 밖으로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25일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최 씨의 마지막 행적은 세화항 근처 편의점인데요. 6일 새벽 3시경엔 세화항 방파제 인근에 있던 선장 김모 씨가 최 씨의 휴대전화·카드가 포구 위에 놓인 것을 발견해 남편에게 돌려줬다고 하네요. 아무 일없이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왔으면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