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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럴림픽 컬링, 8년만에 동메달에 도전

‘오벤저스’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동메달에 도전을 하는데요.

한국은 2018년 3월 17일 오전 9시3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캐나다와 평창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동메달 결정전을 갖습니다.

한국은 지난 2018년 3월 16일 노르웨이와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6-8로 패해 사상 첫 금메달 도전이 좌절되었는데요.

한국은 이번 대회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막판 집중력이 떨어져 스톤을 하우스에 넣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로 2010년 밴쿠버 대회(은메달) 이후 8년 만에 메달을 노리며 준결승 상대는 캐나다로 지난 2018년 3월 12일 예선에서 7-5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한국이 캐나다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할 경우에 휠체어 컬링은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 수확 종목이 되는데요.

지금까지는 휠체어 컬링, 알파인 스키 좌식(은메달), 크로스컨트리 좌식(동메달)에서 메달 1개씩을 땄으며 한편, 아이스하키도 사상 첫 메달을 노리며 지난 2018년 3월 15일 준결승서 캐나다에 0-7로 졌던 한국은 이탈리아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신의현은 크로스컨트리 남자 7.5km 좌식에 출전하며 이번 대회 유일한 메달(15km 좌식 동메달)을 안긴 신의현은 패럴림픽 최다 메달리스트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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