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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지진 강진 불의고리 지역?

에콰도르 지진 강진 불의고리지역?

일본 규슈에서 잇단 강진으로 41명이 숨지는 등 막대한 피해를 낸데 이어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불의고리 지역에 규모 7.8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4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6시58분께 에콰도르 강진은

무이스네 남남동쪽 27km 떨어진 곳을 진앙으로 일어났습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즉각 위험한 지진해일이 해안에

밀어닥칠 가능성이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에콰도르 강진 진원은 수도 키토 북서쪽 약 170km 떨어진 지하 약 20km

불의고리 지점이라고 USGS는 전했습니다.

호르헤 글라스 에콰도르 부통령은 TV 연설을 통해 이번 강진으로 진앙에서 수백km

반경에 있는 만타 포르토비에호, 과야킬에서 지금까지 41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는데요

에콰도르 강진 최소 28명 사망

불의고리란?

세계 주요 지진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곳이며 환태평양 화산대를 일컫는 말입니다.

활화산이 원모양으로 분포되어 있어 불의고리 지역 이라고 불리우며 이 지역은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하는 동시에 판구조론에서 일컫는 지각을 덮는 여러판들 중에서 가장 큰 판인 태평양판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어 불의고리 지역에는 지진과 화산활동이 자주 일어난다고 전해집니다.

불의고리 진앙 부근에 4000명이 사는 페데르날레스 시의 가브리엘 알시바르 시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실제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다"며

무너진 건물 수십 동 밑에 깔린 주민을 구조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알시바르 시장은 약탈까지 자행되는 페데르날레스에서 붕괴한 가옥이 한 채가 아니라

시 전체가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에콰도르 강진 7.8 규모.. 최소 28명 사망

사망자 수는 피해 극심한 지역에서 관련 보고가 들어옴에 따라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에콰도르 최대 인구 도시인 과야킬에선 고가도로가 무너지면서 깔려 숨진 운전자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야킬 국제공항은 통신체제가 마비됨에 따라 폐쇄됐는데요.

현지 소셜 미디어는 가옥들이 붕괴하고, 쇼핑센터 지붕이 산산조각 나는가 하면

슈퍼마켓 진열대가 격렬하게 흔들리는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타에선 관제탑이 쓰러져 공항이 폐쇄됐으며, 수력발전소 댐과 송유관이 예방조치로서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에콰도르 지진 7.8 진도 지진해일 경보

불의고리 지역 에콰도르 지진은 진앙으로부터 170km 떨어진 수도 키토에서도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고 합니다.

진동은 약 40초 정도 지속됐으며, 많은 사람들이 겁에 질려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키토 시내 일부 지역에서 일시 정전이 일어났으며 가옥 6채가 무너졌습니다.

바티칸 국제회의 참석차 외유 중인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정부가

사태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으니 믿고 흔들리지 말라고 국민에 당부했습니다.

코레아 대통령은 이르면 17일 오후에 귀국할 수 있다면서 이미 불의고리 지역

에콰도르 강진 으로 수십 명의 희생됐다고 전했습니다.

에콰도르 강진 현지시각 16일 오후 6시58분 우리시각 오늘 아침 8시 58분

에콰도르 정부가 아직 쓰나미 경계령을 내리지 않은 상황에서 글라스 부통령은

해안가 거주 주민에 고지대로 대피하라고 촉구했으며, 진앙에 인접한 도시들에서도 주민 소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상사태는 에콰도르 전국 24개 주 가운데 6개 주에 발령됐으며, 이번 에콰도르 강진 으로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등은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전면 중단됐습니다.

글라스 부통령은 강진이 수십 년래 에콰도르를 지진 가운데 가장 강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에콰도르 불의고리 지역 진앙인 무이스네는 비교적 상주인구가 적은 어항이지만

관광지로 인기 높은 곳입니다.

에콰도르 지진 불의고리 지역 에콰도르 르사 자르테 진원지 쓰나미 해일경보 발령

지진은 콜롬비아 국경 지역에서 감지돼 칼리와 포파얀의 주민이 흔들림을 느꼈습니다.

페루에서도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USGS는 애초 에콰도르 지진 규모를 7.4로 공표했다가 7.8로 상향했습니다.

에콰도르 지리물리연구소는 이번 불의고리 지역 에콰도르 지진 규모를 7.7로 관측했습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이날 "불의고리 지역 진앙지로부터 약 300km 이내에서

쓰나미가 발생될 수 있다"며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에콰도르를 포함하는 '불의 고리'라고 칭하는 태평양 화산대에선 지난 14일 이래 이미 두 차례

규모 6 이상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이번 지진도 연동해 생긴 것이 아닌가며 다시 대지진이 이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일본 규슈 구마모토(熊本)현 일대를 지난 14일 밤과 16일 새벽에 규모 6.5와 7.3 지진이

강타해 적어도 41명이 숨지고 2000여명이 다쳤습니다.

에콰도르 강진 불의고리 지역은 어디?

일본 구마모토(熊本) 현에서 연쇄 강진이 발생한 지 이틀도 지나지 않아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의 또 다른 인접국인 남미 에콰도르에서도 강진이 일어났는데요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6일(현지시간) 오후 6시58분께 에콰도르 로사자라테에서

서쪽으로 52㎞, 수도 키토에서는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태평양 해안 지점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콰도르가 인접한 환태평양 조산대는 일명 불의고리로 태평양판과 만나는 주변 지각판의 경계면을

따라 지각변동이 활발하여 화산활동과 지진이 빈번합니다.

태평양을 둘러싸고 고리 모양을 이루기 때문에 '불의 고리'라고 불리웁니다.

이 지역은 판으로 이뤄진 땅덩어리들이 부딪치는 곳으로 지진·화산활동이 잦다고

지질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불의고리 지역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가, 뉴질랜드 등 태평양의

여러 섬, 북미와 남미 해안지역이 포함됩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2010년 지진 위험에 가장 취약한 도시 20곳을 선정했을 때에도

에콰도르의 키토·과야킬, 필리핀 마닐라, 중미 엘살바도르의 산살바도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일본 도쿄·나고야·고베, 칠레 산티아고 등 '불의 고리'에

속한 아시아와 중남미 도시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에콰도르 강진 동영상.. 지진 흔들리는것 무섭습니다.

이번 불의고리 지역 일본, 에콰도르 지진이 대지진의 전조는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쓰나미까지 몰려온다면 그 피해는 어마어마 해지기 때문에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from http://alran.tistory.com/79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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