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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효 몽당연필 부인 조윤희 재일 조선학교 지킴이

권해효 몽당연필 재일 조선학교를 위해

11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메인 앵커인 손석희와 함께 토론을 진행한 배우 권해효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재일동포, 재일 조선학교와 함께 하는 모임으로 알려진 "몽당연필" 대표직을 맡고 있는 권해효는 일본 고교 교육 무상화 정책 시행에서 조선학교만 제외된 것이 안타깝다며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재일 조선인 학교 모임 이름이 "몽당연필"?

몽당연필 이라는 단체는 동일본 대지진 당시 재일 조선인 학교 역시 큰 피해를 입었고 그 피해를 돕고 지원하고자 만든 단체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름이 몽당연필인 이유는 버리기엔 아까운 것, 학구열을 표현 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와의 관계는?

위안부 피해자로 알려진 김복동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직전 오사카 소재 조선학교에 그 동안 모아둔 전 재산을 기부하고 돌아가신 것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재일 조선인 교육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갖으셨고 돌아가시기 직전 까지 학교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 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김복동 할머니 마지막 유언에도 조선학교를 꼭 지켜 달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권해효 부인 조윤희 가족 관계는?

권해효 부인 조윤희는 연극배우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남편인 권해효와 2017년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그 후'에 함께 출연을 하여 칸 영화제에 초청된 적이 있습니다. 실제 부부인 권해효와 부인 조윤희는 극중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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