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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Spain) 여행 1일차 (2018.12.20.목)

스페인(Spain) 여행 1일차 (2018.12.20.목)

스페인 여행 다녀와서 시차적응 대실패 ㅜㅜ

아침에 잠들어서 하루 푹 자고, 밤에 아니 새벽에.. 똘망똘망해진 지금 사진정리와 함께 여행 이야기를 쓰려한다 ㅎㅎ

이번여행은 여행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를 타는 날이 되었는데,

하나의 아쉬움없이 너무 만족했다!! 그렇기에 얼른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감정까지 들었다?

참으로 신기한 감정 ㅎㅎ

매번 여행마지막날에는 으아 집에돌아가기싫어~~~ 이랬었는데

그와 다른감정이 들었다는게 신기했다.

그만큼 스페인은 관광지 한곳 한곳 너무 예뻤고, 멋있었고,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았던 기억이 가득하다 ^^

이제부터 여행 이야기 시작!!

올해 1월에 스페인행 뱅기 티켓팅을 해놓고 1년은 언제 지나가나 생각했는데..

드디어 그날이 되었다. 12월20일! 여행이 시작되는날!

이번에는 코엑스 도심공항이 아닌,

서울역 도심공항에서 체크인 + 출국심사 + 공항직통열차를 이용했다.

출발 전날 반차내고 부지런히 짐을 챙기고

소매치기를 당하지않기 위한 Safe가방까지 챙기고

왼쪽공간은 면세품과 쇼핑을 위해 텅텅 비어놓고 출발!

아침일찍 나오니 어둑어둑하다ㅜ

서울역에 도착해서 공항철도 타는 곳(지하2층)으로 내려오면

직통열차 표를 살 수 있는 창구가 나온다.

리무진 버스 타고 가면 출근시간때문에 밀릴까봐 걱정되서,

공항철도 타고 가기로!!

나는 아침 8시50분 직통열차로 티켓예매.

43분이면 공항 1터미널에 도착한다.

밀릴 걱정 노노

표 예매 하면 일회용 카드와 함께 준다.

그리고 비행기 탑승수속할때 이 표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직통열차 표 먼저 구입!

직통열차 표 예매 창구 오른쪽에는 비행기 탑승수속하는 곳과 출국심사 하는 곳이 있다.

비행기 탑승수속을 먼저 하면

비행기 티켓에 도심공항터미널 도장을 찍어준다.

그리고 바로 출국심사까지.

1분정도 걸린것같다.

이렇게 출국심사 도장까지 꾸욱

이제 공항으로 출발~

직통열차 타고 공항에 도착해서

전용출구를 이용하면 빠르게 나갈 수 있다.

타고 갈 비행기

OZ511편

참 설레는 순간이었는데 ㅎ

대략 12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멀긴 멀다

진짜루 출발!

비행기 기내식

쌈밥 요거 맛나다 맛나

동생은 닭고기스테이크

요건 쏘쏘였다ㅜ

두번째 기내식은 찜닭

다른메뉴가 다떨어져서 찜닭먹었는데

요것도 쏘쏘ㅜㅜ

이건 바르셀로나 도착하기 전에 나왔던 간식 피자!!

거의 다와간다 바르셀로나

이건 중간에 창을 잠깐 열었는데

해가 뜨는 시각이었나보다

너무예뿌다 > <

그리고 바르셀로나 도착

저녁때쯤이었다.

오늘의 일정은 바르셀로나 도착해서

숙소까지 찾아가기!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시내 가는법!!

인천에서 오는 비행기는 바르셀로나 공항 터미널1에 도착한다.

우리는 시내로 가기 위해 R라인 전철을 이용할꺼고,

전철을 타기 위해서는 터미널2로 이동해야했다.

이때 터미널 1,2 간의 이동하는 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R라인 전철은 T-10 교통권으로 이용가능 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시내까지 갈 수 있다.

요렇게 T1, T2 순환하는 아이콘 표시를 따라가면 되는데

어렵지않다!

여기가 터미널간 셔틀버스 타는 곳!

셔틀버스 타고 터미널2에 내리면 M 표지판을 따라간다.

따라가다 보면 이렇게 긴 육교같은 곳을 걷게된다.

그럼 맞게 가는것!

Aeroport 역

먼저 바르셀로나 지하철 버스 교통 이용할때 사용할 T-10권 티켓 예매!

티켓이 구겨지면 인식이 잘 안된다고 하기 때문에 구겨지지 않게 잘 보관해야한다.

구겨지면 교환이 가능하다고 한다.

요게 우리가 탈 전철

티켓을 한번을 사용했더니 뒷면에 9번남았다고 글자가 찍힌다.

맨 뒷 숫자가 남은 횟수이다 '9'

우리 숙소가 있는 Sants역에 도착

공항에서 20분정도 소요되었다.

넷째날에 세비야로 이동할때 이곳에서 렌페를 타고 가기 때문에

숙소를 여기에 잡았다.

산츠역 밖에서 찍은 것.

드디어 숙소 도착 !!!

Expo Hotel

비행기 12시간이 힘들었고ㅜ 몸도 팅팅 부었다ㅜㅜ

숙소도착하니 세상 행복 ㅎㅎㅎ

Expo Hotel 후기

3명 기준 3박에 33만원정도에 이용했다.

숙소상태는 깔끔했고, 지어진지 조금 된듯 했다.

좋은점은 산츠역에서 기차탈때 가까워서 좋았고, 우리도 그점 때문에 이곳에 묶었다.

또한 1층에 큰 마트가 있어 이건 너무 편했다!!!

그곳에 꿀국화차가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쇼핑을 여행 막바지에 하기 위해

꿀국화차는 찾아보지 않았다ㅜ

대신 까탈루냐쪽에 같은 마트에서 꿀국화차를 샀으니 아마 이곳도 있을 것같다.

안좋았던 점은 물온도 맞추는게 너무어려웠다ㅜㅜ

우리는 3명이라 엑스트라 베드가 추가되었다.

저 오른쪽에 있는게 비대라는데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

요건 1층에 있는 마트에서 먹은 오렌지주스인데

엄청 저렴하고 오렌지를 바로 갈아주는 기계라서 너무신기했고 맛있었다!

이렇게 첫날 일정 끝 -

from http://jepark-diary.tistory.com/57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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