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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18년 10월 11일 (목) 신문브리핑

"소금이 음식에 맛을 주는 것처럼 감사는 영적 생활의 소금이다."

- 스트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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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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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일반 >>

​특이내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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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부동산 >>​

1. 자본확충에 어려움을 겪어 온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함

- 이번 증자에는 국내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참여해 케이뱅크의 새로운 주주에 오를 예정임

2. 10일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25.22포인트(1.12%) 내린 2228.61에 마감함

- 마감지수 기준으로 지난 8월16일 기록했던 연중 최저치(2240.80)를 경신했으며, 코스피지수 2230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해 5월2일(2219.67) 후 17개월 만임

3. 서울 집값 열풍이 경기도로 번지며 지난달 경기도 아파트 거래량이 2016년 10월 이후 최대치인 1만9415건(출처 : 경기도부동산포털)을 달성함

-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한 해 상승세가 가팔랐던 서울에 비해 저평가된 지역에 수요자들이 몰리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분석함

4. 국토교통부는 사용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를 개선해 10일부터 새로 선보인다고 밝힘

- 2008년부터 운영 중인 토지이용규제정보서비스는 필지별 지역·지구 지정 현황, 행위제한, 규제안내서 등을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거리보기가 가능해지고 지도서비스를 늘리며 어려운 토지규제 용어를 설명하는 핸드북도 배포됨​

​<< 국제 >>

1.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홍콩 은행 간 하루짜리 위안화 대출 금리가 연 5%까지 폭등함

-다음주로 예상되는 미국 정부의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위안화 가치 하락(환율 상승)을 막기 위해 시장에 개입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환율이 더 하락할 것으로 보고 위안화를 빌려 달러 매입에 나서려는 투기세력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임

2.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중국이 격화되는 무역전쟁 속에서 과거엔 생각지도 못하던 방식으로 미 국채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함

- 중국은 지난 7월 기준으로 1조1710억달러 규모의 미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 투자자가 가진 미 국채(6조2516억달러)의 18.7%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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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유상증자(有償增資, 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함.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을 내고 사는 유상증자와 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로 나눠지며, 유상증자는 신주를 발행할 경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함.

유상증자를 하면 발행주식수와 함께 회사 자산도 늘어나지만 무상증자는 주식수만 늘 뿐 자산에는 변화가 없음. 증자규모는 상법에는 납입자본금의 4배 이내로 돼 있는 수권자본금 범위 내에서는 제한없이 할 수 있도록 돼 있어 한번에 4배까지 가능함.

증자는 이사회 결의로 가능하며, 회사는 이사회에서 증자규모와 청약일, 신주대금납입일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면 주주에게 이를 알려줘야 함. 주주는 유상증자 대금을 지정한 날에 내면 신주를 취득하게 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1. 김정은 본관 → 전주 김씨 34대손으로 알려져 있어. 전북도, 김정은 서울 답방하면 완주군 모악산에 있는 시조묘 성묘 추진…(서울)

*얼마전만해도 대역 죄인으로 그 뿌리 쉬쉬해왔는데… 격세지감

2. ‘돌아와요 부산항에’ → 조용필의 불후의 히트곡인 이 노래는 본래 ‘돌아와요 충무항에’(가수 김해일, 본명 김성술, 1970년 발표)였다. 이후 부산항으로 개작, 1976년 조용필 재취입.(경향)

​3. 다문화 학생 급증세 → 모두 12만… 전년 대비 11.7% 증가. 다문화 교육통계가 처음 시작된 2012년에 비해서 160% 증가. 초등의 경우 전체 학생 중 3.4%가 다문화, 외국인…(문화)

​4. 살아있는 대하는 모두 양식산 → 그물로 잡은 자연산은 살아 있는 게 없다, 횟집의 수조 속에서 헤엄치는 것들은 모두 양식 ‘흰다리새우’… 자연산은 머리의 뿔이 더 길고 다리가 붉다.(문화)

​5. 육해공 사관생도 1명을 양성하는데 드는 비용 → 1인당 4년간 2억3900만원 ~2억3400 소요. 근소한 차이지만 해>공>육군 순… ROTC는 1765만원. 국감자료.(헤럴드경제)

‘대만’ vs ‘차이니스 타이페이’ → 대만 선거관리 위원회, 현재 올림픽에서 ‘차이니스 타이페이’로 쓰던 국명을 ‘대만’으로 변경할지 국민 투표 예정. 중국과 IOC반대… 통과 되더라도 실제 반영 여부는 불투명.(국민)

‘풍등 날리기’ → 지난해 소방기본법 개정으로 소방당국이 금지할 수 있는 활동에는 포함되어 있음. 그러나 작은 규모 행사는 신고 의무 없어. 사실상 제재 불가능… 실효성 없는 규정.(아시아경제)

​8. ‘부주’ / ‘사둔’ / ‘삼춘’ → 부조(扶助) / 사돈(査頓) / 삼촌(三寸)이 맞는 말 모두 한자말.(중앙)

​9. ‘커피’ → 한국인 1주일에 9.31잔 마셔. 여성보다는 남성이 많이 마시고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이 마셔. 전국 커피 전문점 8만 5000여개. 닐슨코리아 조사.(한경)▼

​10. 청년에게 정치 성향 물어보니 → 나는 ‘보수’ 15.5%/ 진보 45.5%/ 중도 39.0%… 지난 2월 서울연구원 ‘서울 미래세대 리포트’ 서울 거주 20∼39세 1000명 대상 조사.(문화)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0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트럼프 대통령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점을 '11월'로 못 박음에 따라 북미 협상의 결론은 최소 한 달 뒤에야 공식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이루어질 경우 연말까지 한반도정세가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흥미진진한 요동이야 얼마든지~ 올겨울 훈훈하게 보내자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자신의 개인 별장인 마라라고 리조트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두고 보자"면서 현재 "3~4개 장소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장소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 정말 노벨평화상 받을 만한지 두고 보겠어~

정부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남북군사분야 합의서'와 관련해 격분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미 외교장관 통화 시 폼페이오 장관이 격분해 강 장관을 힐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힐난하고 폄하하고 깎아내리고... 이런 집단은 딱 두 군데 뿐이라는 거~

김정은 위원장의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현장의 사찰단 수용은 향후 비핵화 조치마다 국제사회의 검증을 수반한다는 원칙에 사실상 동의한 것이라는 평가입니다. 외교소식통들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조치'에 주목한다고 전했습니다.

세상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데 지들만 삐뚤어진 것들이 있다니까~

문체부 산하기관 10곳의 블랙리스트 책임규명 이행 조처가 흐지부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월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가 산하기관 10곳의 56명에 대해 징계를 권고했지만, 그나마 경징계나마 끝낸 곳은 6곳뿐이었습니다.

대충 흐지부지 시간 끌다 보면 어떻게 되겠지... 하는 생각이면 아서라 말아라~

정부 보조금 사업자 선정 과정에 특정 업체 편의를 봐주고 1억 원을 수뢰한 농축산부 고위직 공무원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습니다. 법원은 ‘국민의 신뢰를 훼손시켰고,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다른 공무원을 실망시켰다’고 판결했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훼손시키고 실망시키는 몇몇 국회의원들은 어떻게 안 되겠니?~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신연희 전 강남구청장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더 많은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되면서 벌금 액수는 1심보다 늘어났습니다.

반성할 줄 모르는 인간들은 항소할 때마다 형벌이나 벌금은 따따불로 하기~

공군사관학교 생도를 폭행했음에도 승진한 교수가 논란인 가운데 공군과 공사의 대처방식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공사는 이 교수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평소에 성실하고 열심히 했던 사람이며 사과 후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자기감정도 추스르지 못하는 양반이 뭔 교수? 데꾸 와 한 방 때리고 사과하게~

경남 합천군의회가 현직 군의원의 친형이 근무하는 여행사와 해외연수를 계약한 데다 외유성 일정으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합천군의회 관계자는 "외유성이 아니라 교육 차원의 연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전두환 고향이라서 그런 건 아닐 텐데... 뻔뻔하기가 이를 때 없어~

음주 상태에서 저지른 운전사고·폭행·성범죄 등에 대해 법원이 가중 처벌할지 또는 감경 처벌할지를 두고 처음으로 논의를 시작합니다. 결과에 따라 '음주범죄'에 대한 양형기준이 달라질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음주운전에 대한 벌금은 천만 원 이상. 음주사고는 무조건 구속. 이게 정답~

자동차 제조사들이 10년 안에 자율주행 자동차를 시장에 내놓기 위해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내 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4명은 자율주행차를 “절대로 타지 않을 것”이라고 답하는 등 불신을 보였습니다.

차는 막히고 주차난에 허덕이는 우리나라에서 어울리기는 한 건가?

PD수첩'이 명성교회의 세습 논란과 비자금 의혹을 방송하자, 명성교회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 교회 측은 “마녀 사냥식 여론몰이를 함으로써 교회와 교인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외화 밀반출에 1,600억 원 상당의 부동산 소유... 세금은 내고 사니? 마귀들아~

아이돌그룹 엑소의 팬들이 치킨 프랜차이즈 BBQ에 단단히 뿔이 났습니다. BBQ가 주최하는 슈퍼콘서트에서 엑소의 출연이 번복됐기 때문인데 공연을 보려고 치킨을 수십 마리씩 사 먹은 팬들은 집단소송에 나설 태세입니다.

엑소 출연을 엑소 급 가수 출연으로 바꿨다며? 비비큐가 아니라 비비꽜네 꽜어~

일본 도쿄 남쪽 약 1천㎞ 해저에서 발생한 화산폭발로 오가사와라제도 니시노시마 섬의 면적이 2년 전보다 10%가량 넓어졌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영해는 4㎢, 배타적 경제수역은 46㎢가 확대된다고 합니다.

대지진으로 일본 열도가 가라앉는 게 아니라… ‘세상에 이런 일이’… 쩝~

문 대통령, “음주운전은 실수 아닌 살인행위”. 암요~

부동산 불로소득 2016년에만 374조 원. 허걱~

검찰, 스리랑카인 구속영장 청구 않기로. 그래~

법원, 리벤지 포르노 이례적 징역 3년 엄벌. 오~

전두환, "광주서 재판 못 받겠다"며 항고. 별~

서울대 로스쿨생들 '사법농단'에 참담’ 성명. 나도.

트럼프 "한국, 우리 승인없인 아무것도 못해". 왜?

가장 쌀쌀한 출근길, 설악산 -4.1도, 서울 6.4도. 헉~

큰 재주를 가졌다면 근면은 그 재주를 더 낫게 해줄 것이며, 보통의 능력밖에 없다면 근면은 부족함을 보충해 줄 것이다.

J. 레이놀즈 -

근면하고 성실한 사람만이 결실에 대한 기쁨을 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지만, 언제나 안주하고 타협하는 게 일상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일으켜 세우고 채찍질 해주는 당신이 필요한 것 아닐까요?

오늘도 나를 일깨워주는 당신이 있어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팩트파인더 정치]

@ 강경화 "5·24조치 해제 검토" 국감 발언 논란 → 정부 여당내 만연되어 있는 대북조급증 드러낸 것일까?

↳ 민감한 시점에 행정부 내에서도 조율되지 않은 민감한 이슈를 실언에 가깝게 불쑥 언급한 것인지,

↳ 이해찬 대표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나온만큼, 제재 완화에 대한 여권 내 공감대가 반영된 것인지,

↳ 정부 내 5·24 해제 논의 진행 가능성에 무게 → '말실수' 아닌 남북 경협 속도 내려는 정권의 속내

☞ 북한이 천안함 폭침에 대해 사과는 물론 사실 자체도 인정하지 않은 상황서 섣부른 발언이라고 비판

↳ 유엔 대북제재 결의 기조와 달라 정부가 대북제재 완화에 진력하고 있다는 잘못된 신호를 국제사회에 보낸 것

▲ 5·24조치의 대북 상징성과 정치적 민감성을 모르는 여당 대표의 안이한 인식에 외교 수장이 장단을 맞춰준 ‘합작 자책골’

※ 폼페이오, 남북철도·군사합의에 항의 : "美에 중대한 영향 주는 사안인데 사전조율도 안하나" 지난달 강경화와 통화서 강한 불만 표시

↳ 각료급 항의 자체가 이례적…남북군사경계선(DMZ)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한 내용 미국과 합의하지 않은 것 비판

☞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한미 공조가 원활하게 가동되지 않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해석도 가능

▲ 정찰 제약 둔 비핵금지 구역 설정은 사실상 검증 포기와 다를바 없다 (동아 34면)

※ 트럼프 "북미 정상회담, 중간선거 뒤에…장소 3~4곳 검토" : 비건·최선희, 다음부 빈에서 협상 유력

↳ "뭔가 얻어야 제재 해제" 북한에 추가로 더 내놔라 압박…내달 11일 1차대전 100돌 행사·유럽서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제기

☞ 조기 회담 개최 가능성을 일축한 것으로 비핵화 협상의 장기전 양상으로 전개…정부가 바라던 연내 종전선언 차질

↳ 시간이 촉박한데다 폼페이오 4차 방북 결과 단기간내 비핵화 등 획기적인 진전을 보기 어렵다고 판단

↳ 북한의 속도전에 말려들어 비핵화 협상 테이블에 섣불리 '상응 조치'를 올려놓지 않겠다는 것

▲ 아사히 "김정은, 폼페이오 앞에서 핵리스트 제출 거부" : 북미, 종전선언 놓고 이견 노출·정상회담 합의 내용 진전 못봐

↳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재검토해야"…북·중·러, 북미정상회담 앞 공동성명 : 3자 회담 형식으로 촉구는 처음 '북 비핵화 상응조처' 미국 압박

▲ 조셉 윤 前 대북 특별대표 "美北, 작은 성과에 서로 만족하는 새 균형 이뤄" : 美관리들 극적해결이나 돌파구 기대 식어…현상황 지속 가능성

▲ 맥매스터 前 백악관 안보보좌관 "북한에 핵은 최종 수단…쉽게 포기 안할 것"(매경 1면)

☞ 중간선거, 북미 정상회담 변수로 부상 : "미 공화당 패배 땐 북·미 대화 동력 떨어질수도"…청와대 "선거 전 풍계리 사찰 가능"

▲ 하원의원 전원(435석)-상원의원 100명중 33명-주지사 50명 중 36명 뽑는 선거 : 민주당 하원에서 23석 상원서 2석 추가하면 다수당

↳ 트럼프 지지율 텃밭이었던 러스트 벨트서 공화·민주 혼전 양상 : 공화지지층 52%·민주지지층 62% "중간선거 투표할 것"

※ 교황 "文대통령과 많은 얘기 나누고 싶다"…교황청, 방북엔 신중 : 교황 18일 면담 연장 지시·배석자 없이 1시간가량 만날 듯

↳ 교황청, 북미 협상 보고 결정할듯…내년 북미 비핵화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를 맞는다면 교황 방북이 새로운 돌파구 될수도

▲ 김정은의 의도가 무엇이든 교황 방북은 북한의 열악한 인권과 종교 탄압에 대한 지구촌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계기(동아 사설)

※ '트럼프 외교 아이콘' 헤일리 사임 뒷말 : 폼페이오·볼턴과 갈등설에 무게…후임에 파월 전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 유력 거론

▲ 트럼프 "한국과 사드재협상 지시했었다" : "美 10억달러 지불 알고 소리 질러" 우드워드 책 '공포' 내용과 비슷

[기타 뉴스]

※ 김동연·장하성 투톱 연말 동시 교체 검토 : 문 대통령, 경제 불협화음 쇄신 "공약 얽매이지 말라" 변화 기류(중앙 1면)

※ 막오른 2018 국감 ▲문 대통령 "국회, 해야할 일 해야" : 헌재 재판관 청문보고서 채택,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 요구

↳ '퓨마 사살' 지적하겠다고 벵골 고양이 데려온 김진태 의원 : 누리꾼 “무슨 상관 있다고…” 또다른 ‘동물 학대’ 논란 불러

▲ 계엄문건, 대선 이튿날 정부 공식 문서 등록 : 한국당 "쿠데타 모의라면 등록했겠나…정부가 기밀 고의 노출"(국방부 국감)

▲ 보조금 86% 받은 서울 미니태양광 친여 협동조합 3곳이 절반 싹쓸이 : 최근 5년 녹색드림 등 실적 급증, 보조금 248억 중 124억 가져가(중앙 1면)

▲ 법사위 국감 : 여야 '대법원장 직접 답변' 싸고 충돌…한국당 한때 퇴장, 사법농단 수사 영장 기각 관련 여야 '제식구 감싸기' 한목소리

↳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공보관실 운영비, 검찰이 비자금 이름 붙인 건 잘못" : 운영비 현금사용 해명 요구에 김명수 대법원장 “송구하다”

▲ 민주당 가짜뉴스특위 띄우자, 당 내서도 "굉장히 위험한 얘기" : 정의당 "유신때와 뭐가 다른가" 총리실 "이달 종합대책 발표할 것"

↳ 5명 중 2명 가짜뉴스 구별 못했다 : 동영상 허위정보 실험 정답률 59%…79.1% "미디어 정보 독해력 향상 교육 필요"

▲ "이재명의 청년국민연금, 사회보장 원칙에 위배" : 박능후 복지장관, 국감서 비판…경기, 18세 첫 국민연금 대납 추진

※ 저유소 화재 주범 몰린 스리랑카인 석방 : 검찰 불구속 수사키로…"관리소홀 책임 더 문제" 여론도 마녀사냥 비판

☞ 관리부실 책임을 가리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희생양으로 삼는다며 송유관공사 관리 책임 먼저 물어야 목소리 비등

o 문 대통령 "음주운전 초범도 처벌 강화" 재범 방지책 지시 : '윤창호씨 사망 사고' 청와대 청원 언급

o 육군, 내년부터 사제 장비 허용 : 보급 장비 열악해 특전사 등 사용 만연, 기존 구매한 장비부터 심의 후 허용…사비 부담 논란(한국 1면)

o 검찰, '주식 대박' 이유정 前 헌법재판관 후보자 압수수색 : 의혹 제기 1년 2개월 만에 본격 수사, 미공개 정보 이용 내추럴렌도텍株 구입

o "종신형으로 대체 땐 사형제 폐지 찬성" 67% : 인권위, 1000명 국민인식 조사…가석방 없는 종신형 등이 대안(한겨레 1면)

o 리벤지 포르노 이례적 징역 3년 엄벌 : 불법촬영만으로도 엄중한 심판, 법원 "삶 파괴" 심각성도 직접 언급, 처벌 강화 판결 확산 분위기

o "시진핑 일가, 홍콩에 930억원대 부동산" : 홍콩 빈과일보 보도, 누나·조카 등 신분 숨기고 고급 주택 등 부동산 8채 소유

[팩트파인더 경제]

@ 고용참사 우려에 정부, 공기업·공공기관에 '단기 일자리' 확대 압박

① 인천공항공사 1,000명 ② 코레일, 체험형 인턴 1,000명...기재부 '단기직 채용계획' 조사 논란

☞ 단기 채용이라도 확대해 급한 불 끄겠다는 미봉책...고용지표 분식을 위해 알바 채용 같은 꼼수를 쓴 것

▲ 문 대통령 "고용·자영업자 대책, 국회 대안 수용해야" : 최저임금 정책변화 여부 촉각...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 소득성장 부작용 인식…보완대책 지시 : 2기 개각 이후 기조변화 시사...혁신성장으로 무게중심 이동

▲ 윤종용 前삼성전자 부회장 "더 강력한 규제 실명제 시행하라...제안자가 직접 책임지게 해야" (한경 1면)

[주요 이슈]

※ 국감 관련 ▲ 여야 "수익만 챙기고 세금 제대로 안내" 구글-페북 질타 : 과방위 국감서 갑질 의혹 등 성토

▲ 김현미 "신규택지 발표 때 교통대책 포함" : 국토위 국감서, 9차례 부동산 대책 평가엔 “8·2대책 후 다시 시장 과열돼 유감”

▲ "구조조정 지원 원샷법, 기한연장 검토" : 산업부, 내년 8월 일몰 앞둬 올해 승인 기업 감소 지적에 성윤모 장관 "활성화 할 것"

▲공기업 38곳 부채·순익 분석 : 한전 2년 뒤엔 순이익 80% 급감, 2020년 순익 전망 당초 3조1541억 → 6904억

▲ 2조 일자리자금 받은 중소기업 324곳 중 111곳 고용 되레 감소 : 정부 “고용 5.9% 늘렸다”고 발표, 기업 별로 보니 34%는 헛돈 써

▲ 하이마트 매장 매촉사원 3800명 '불법파견' 의혹 : 납품업체가 인력업체 통해 '2중 파견'...타사 제품 판매 '불법'도 (경향 1면)

▲ 국세청 고위 퇴직자 영입 위해...대형 로펌들 위장 계열사 악용 : '3년 재취업 제한' 규정 피하기, 국세청장 "개선안 만들겠다"

※ 美재무 "위안화 절하 말라" 中을 환율 조작국 지정 검토...中 "과소평가 말라" 맞불 위안화값 19개월來 최저

↳ 트럼프 "중국이 양보안하면 내달 G20서 시진핑 안만나" 모든 中제품에 관세 으름장

▲ 트럼프 "(연준)금리를 빨리 올릴 필요 없다" 불만 → 중간선거 앞두고 가파른 금리 상승에 따른 유권자들 반발 우려

☞ IMF "신흥국 빠른 자본유출...금융위기 징후" : 금융안정보고서, 내일 파키스탄 구제금융 협상…아르헨·터키 상황 악화

※ 네이버 9년만에 모바일 개편...대문 화면에 구글처럼 '검색창'만 : 드루킹 사건 여론 왜곡 질타 의식해 실검·뉴스 서비스 뒤 화면에 배치

※ 정부, 법정최고 금리(24%) 추가 인하(문 대통령 공약 20%) 논의 계획 : 단계적으로 22%를 적용한 뒤 다시 낮출 것으로 전망

▲ 한화·삼성·교보 등 대형 생보사 보험약관대출 가산금리 가장 높은 수준으로 책정(2% 이상) → 선택 여지가 없는 고객에 상당한 부담

※ 서울 등 수도권 부동산 시장 호가·실거래 가격 거품 빠지는 분위기 : 집값 떨어지기를 기다리겠다는 관망 심리 짙어지는 단계

↳ 은마 전용 76㎡ 호가 17억 중반대-잠실주공5단지는 5,000만원 빠져...철산주공 전용 60㎡는 6억에 매물

☞ 시장 변수 ①종부세 인상폭 ②11월 금리 인상 ③30만호 공급대책 추진 속도...보유세 인상될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경착륙 가능성 거론

※ 로펌서 공정위 출신 전관 로비 : 인맥·경험 활용 정보 선점...기업들에 먼저 "도와주겠다" 무혐의·낮은 과징금 조건(국민 1면)

o 주52시간 실태 반강제 조사(300인 이상 기업) : 사법권한 있는 근로감독관 동원...고용부, 근로단축 시행 전후 조사 (중앙 10면)

o 롯데, 케미칼 지분 인수…지주사 강화 : 신동빈 경영 복귀 첫 결정, 그룹 지배구조 개편 재시동

o "성형외과 레지던트 하려면 2000만원 내라" : 대학병원 선배들 '입국비' 명목으로 금전 요구...사용처 깜깜이 (조선 14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228.61(▼ 25.22) ② 코스닥 747.50(▼ 19.65) ③ 환율 1,134.50원(▼ 3.50) ④ 유가 83.26(▲ 0.69) ⑤금시세 43,391.54원(▼ 287.21)

↳ 증시 연중 최저에 신저가 속출 : 코스피 1.12%·코스닥 2.56%↓ 471개 종목 52주 최저가 경신

↳ 한국 증시와 외환시장이 중국 증시와 환시 움직임에 동조화 흐름 최근 뚜렷해져...펀드도 영향 "당분간 지속될 듯"

o 조선업계 5개월째 수주 '세계 1위' : 올 950만CGT·212척 수주, 전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 차지·물량 2011년에 비하면 절반 수준

▲ 해운 구조조정 나서는 정부 "통합업체에 최대 3000억 지원" : 정기 컨테이너선사부터 추진 계획… 항만 사용료도 3년간 50% 감면

o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직접투자 금액 올 상반기 기준 43억6,000만 달러 : 통계가 작성된 지난 1980년 이후 최대치

o 현대차, 미국 AI 스타트업 '펴셉티브 오토마타'에 지분 투자 : 자율주행 행동예측 공동 연구…'모빌리티(이동성)' 기업 전환 가속

o CJ ENM, 미국 서부 지역 최대 규모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개관 : 다음달 LA에 개관 예정, 게임 리그 기획·티켓 판매도

o 삼성전자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설립 : 이수생 1,000명 선발·1년간 코딩 등 실무 무상교육…청년일자리 창출 후속 조치

[정부 정책]

o KDI '10월 경제동향'…설비·건설투자 모두 감소 '경기 전반적 침체' : 1년뒤 서울 집값 더 오른다고 전망

o 한국폴리텍대학 노조, 민노총 위원장 출신 이석행 이사장 취임 이후 '정치활동 인정·정년연장' 등 사실상 특권 요구해 논란

o 동반성장위-8개 대기업 상생 협약 : 협력기업 임금 상승과 복리후생 증진 등 위해 3년간 6조2,000억 지원·납품단가 인건비 상승요인 반영

o 공정위, 60대 대기업 집단 내부거래(191조4,000억원) 공개 : 총수 있는 10대 재벌기업 지난해 내부거래 142조원·전년 대비 20조 증가

o 공정위 직원 달래기 나선 김상조 : 특별승진·장기휴가 등 도입, 검찰수사 등으로 처진 분위기 쇄신

@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10월 11일

1. 네이버, 모바일 첫화면에 뉴스·실검 빠져

네이버가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없애고 검색창 그린 윈도와 새로운 검색 도구인 그린닷만 남긴다. 그린닷은 AI 기반의 인터랙티브 검색 도구로 모든 화면에 뜬다. 그린닷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렌즈, 음악, 음성 검색, 주변 검색 등 각종 검색 기능을 터치 한 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메인에서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뉴스 콘텐츠가 보이고 왼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쇼핑 화면이 나타난다.

2. 네이버, 지식IN 대규모 개편된다

네이버의 '지식인' 서비스 체계가 도입 16년 만에 처음으로 대대적 변신을 한다.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다음 달 7일 대대적으로 개편된 지식인 서비스를 내놓는다. 특히 지식인 서비스에 올라온 질문에 대해 양질의 답변을 해주는 이용자에게는 경제적 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3. 유통업계의 핫이슈, 인플루언서 공구 세미나 런칭

아이보스가 인플루언서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이라는 '인플루언서 공구'세미나를 진행한다. 좋은 제품은 갖고 있는데 홍보할 채널이 없어서 고민인 분들에게는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또 다른 판매 창구가 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공구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4.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변경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의 검색어 집계 방식, 순위 주기 등 제공 방식이 일부 바뀌면서,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로 명칭이 변경 된다고 밝혔다. 추가로 실명인증 로그인 이용자들의 검색어로 급상승 검색어 순위가 제공되며, 검색어 순위 갱신 주기가 변경된다. 또한 연령대별 급상승 검색어, 가장 클릭을 많이 받은 급상승 검색어 순위 등 더욱 풍성한 차트를 제공된다고 전했다.

5. 티스토리, 10월부터 달라진다

티스토리가 몇 가지 개선과 변화를 앞두고 있다. 티스토리에 따르면 이제 초대장 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일 글 작성 수 제한이 생긴다고 밝혔다. 또 다른 변화로 홈 화면 꾸미기를 위한 새로운 기능의 추가와 신규 스킨 공개한다. 또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IE 10 이하의 브라우저 지원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6. 구글, 50만명 개인정보 유출 6개월간 쉬쉬

구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 구글플러스에서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6개월 이상 이를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보도가 쏟아지자 구글은 사용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구글 측은 "관련 버그가 발견됐을 뿐 유출된 개인정보와 관련해 부적절한 외부 접근, 오용 등의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7. 인스타그램, 악성 콘텐츠 자동 신고 기술 도입

인스타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비방 목적 게시물이나 악성 콘텐츠를 찾아 자동으로 신고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자동신고 기능은 스토리·둘러보기뿐 아니라 비공개 계정의 사진 게시물에도 적용되며 신고된 사진이나 게시물에 포함된 비방용 문구 등을 검토한 결과 인스타그램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 삭제 조치된다. 또 라이브 방송에서 비방이나 악성 댓글 등 부적절한 내용을 자동으로 걸러 주는 기능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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