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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나이차이
17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출연하며 전현무와의 열애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전현무 이혜성 나이차이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 출연한 이혜성 아나운서가 악성 댓글로 인해 속상했던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날 이혜성은 오정연과 모교 서울대학교를 찾아 전집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전현무와의 열애에 대해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정연은 전현무와 KBS 전 아나운서 동기임을 밝히며 “너랑 얘기하면 친구 같다. 현무랑 동기니까 너랑 나랑 15살 나이 차이가 나는구나.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흘렀구나 생각하게 된다”라며 “나도 그랬지만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전현무, 이혜성은 15살의 큰 나이차를 극복하며 친구 같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화제가 됐습니다. 전현무 나이는 1977년생 43세이고 이혜성 나이는 1992년생 28세입니다.두 사람은 지난 11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좋은 감정으로 시작한 연인 사이라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전현무는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선후배 사이입니다.
열애설 이후 이혜성은 ‘연예가중계’에서 “아직 정신이 없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라며 “저도 예상을 못 했어서 이게 이렇게 되는 거구나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도가 난 뒤 (전현무의) 첫 번째 반응은 미안하다더라. 사귄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돼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열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KBS 방송이 이어준 것 같다. '해피투게더'라는 예능 프로에 제가 게스트로 나가면서 알게 됐다. 현무 선배님이 보답으로 라디오에 나와 주셨고, 같이 밥도 먹고 그러면서 친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성은 전현무의 매력을 묻는 질문엔 “방송 이미지와 달랐다. 방송에서는 장난도 많이 치시고 짓궂게 하셨는데 실제로 만나보니까 말도 잘 들어 주시고 잘 챙겨 주시는 면이 있는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전현무, 이혜성은 셀러브리티 연인인 만큼 서로를 사려 깊게 챙기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자칫 사람들의 입소문 속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 있기에, 언행에 신중을 기한다는 요지입니다. 전현무, 이혜성의 화려한 '스펙'도 이목을 끄는 요소입니다. 전현무는 언론 삼사에 합격한 연세대학교 출신입니다.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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