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18.10.26 (2) 1. 임종헌 구속심사 6시간 혈투...격앙된 분위기에 검사 '울컥'(종합)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임종헌(59)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26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검찰과 6시간에 걸친 '혈투'를 벌였다.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이나 27일 새벽 결정된다. 서울중아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임 전 차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심리했다. 2. 사립유치원 "원아모집 중단" 이어지는데...뾰족한 수 없는 정부 정부가 원아모집 중단 및 집단휴업 등 학습권 침해 행위에 대해 엄단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일부 사립유치원들의 원아모집 보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모집중지의 경우 휴원·폐원에..
한신대학교 윤소영 교수 "'위안부 자발적 성매매..촛불집회 일진회... 한신대학교 윤소영 교수 "'위안부는 자발적 성매매' 촛불집회 일진회 같다" 발언 논란 윤소영/한신대 국제경제학과 교수 사진 국내 마르크스주의 경제학파의 주요 학자인 윤소영(64·사진) 한신대학교 국제경제학과 교수가 강의 시간에 일본군 위안부ㆍ촛불집회 폄훼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3일 이 대학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교수는 지난 9일 국제경제학과 1학년 전공 필수 과목인 '경제학개론1' 수업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자발적인 매매춘이었으며 강제 연행 주장은 날조된 역사로 근거가 없다"며 "위안부들은 일본군들에게 자발적으로 성을 제공했고, 이것이 국제 사회에서 통용되는 상식"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교수는 수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