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무실점 디비전 시리즈 1차전 선발 승/아웃 카운트 착가하기도~ ▼ 코리안 몬스터, 빅 게임 피처 등 화려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류현진이 오늘(5일) 애틀랜타를 상대로 무실점 완벽 투구를 하며 완벽한 설욕전을 보여줬다. 그는 2013년 디비전 시리즈 애틀랜타를 상대로 3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강판 당했었다. 그러나 오늘 같은 팀은 상대로 1차전 선발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등판해 7이닝 무실점 삼진 8개를 기록하며 에이스 면모를 보였다. 그 누구도 류현진의 오늘 선발 승을 폄하 할 수 없을 것이다. ▼ 2018년 LA다저스는 조금 특이한 기록이 있다. 팀이 한 경기 3개 홈런을 쏘아 올렸던 경기 중 28승 1패라는 굉장히 높은 승률을 자랑했는데, 올 해 디비전 시리즈 1차전 류현진 선발 경기에..
2게임 연속 QS 커쇼, 포스트시즌 징크스 탈출 커쇼에게 더이상 가을 징크스는 없었습니다. WS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은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가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타선을 잠재우며 ‘가을 징크스’에 대한 우려를 훌훌 털어냈습니다. 커쇼는 10월 2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WS 1차전에 선발 등판하여,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무볼넷 11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아울러 2경기 연속 QS를 신고했습니다. 커쇼의 호투를 바탕으로 다저스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3-1로 최종 승리했습니다. 정규시즌 커쇼는 압도적인 구위로 상대 타선을 억눌렀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포스트시즌에만 들어서면 극심한 ‘울렁증’에 시달렸습니다. 지난해까지 커쇼..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무실점 디비전 2연승 "연봉 부인 엘렌 통산...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무실점 디비전 2연승 "연봉 부인 엘렌 통산성적 방어율" 프로필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6일(한국시각)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8회초 2사후 삼진을 처리한 뒤 포효하고 있습니다. 커쇼는 커쇼였다. 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자신의 통산 가을 야구 등판 가운데 최고의 피칭을 펼치며 시리즈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커쇼의 눈부신 투구와 홈런 2개에 힘입어 3대0의 완승을 거뒀다. 전날 류현진(7이닝 4안타 무실점)의 맹활약으로 1차전을 잡은 다저스는 커쇼를 앞세워 2차전도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