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재개관, 삼일로 창고 극장이 지나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 닫혔던 창고의 문이 다시 열리다 삼일로 창고 극장이 지나온 길 그리고 나아갈 길 지난 2018년 6월 22일 삼일로 창고극장이 오픈 이후 7번째 재개관을 했다. 참 오랫동안 익숙하게 오가며 걸었던 명동 끝자락의 언덕배기에 위치한 작은 건물. 이번 재개관을 맞아 붉은색 벽돌로 새 단장을 한 삼일로 창고극장이 과연 어떤 곳이었길래 7번이나 폐관과 개관을 반복하게 되었는지 이번 글에서는 삼일로 창고극장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의미, 재개관 기념공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삼일로 창고극장 티져영상 출처: 남산예술센터 공식 유튜브 삼일로 창고극장과 명동 연극 전성시대 지금은 쇼핑의 메카로 알려져 있는 명동, 하지만 1970년~1980년대만 하더라도..
추상미 유산 고백 추상미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그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감독으로 변신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용기있는 고백 멋있네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한 추상미! 이날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오랫동안 활동을 쉰 이유도 언급했는데요. “가장 큰 건 결혼 후 4년 동안 아이가 안 생겼고 몸이 약했다. 몸을 만들면서 쉬어보자는 이유가 컸다” “2009년도에 임신을 했는데 유산이 됐다” “충격이 굉장히 컸다. 충격을 잊는 방법은 공부였다” “영화 연출은 오래되고 낡은 꿈이라 이 기회에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해 대학원에 들어가 공부를 했다” 이 후 유산 고통을 극복하고 아들을 무사히 출산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후 산후우울증이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장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