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배, 불혹의 불멸의 불굴의 새 역사 쓰다. 최홍만의 5연패 이후, 대한민국 이종격투기 팬들의 아쉬움이 극에 달한 이 때, 혜성처럼 나타난 이가 있다. 이십대 초반의 신인인가? 아니다. 1970년생, 한국 나이로 40세인 최무배이다. 최무배는 40세다. 그의 전성기는 지금으로부터 18년 전인 1990년이었다. (레슬링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기도 했다.) 은퇴 후 우리나라 최초의 MMA팀(팀태클) 헤트코치로서 한국에 이종격투기 붐을 이끌어 옴과 동시에 2004년, 본인이 직접 프라이드 FC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마무라 유스케, 야마모토 요시히사, 소아 파렐레이, 자이언트실바2004년에 내리 4연승.190cm, 100kg의 강력한 하드웨어와 레슬링을 바탕으로 한 그라운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자들을 ..
최무배 TKO승 이제는 한물이 간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듣고 있는 파이터 최무배(48)가 다시한번 무대를 장악했습니다. 최무배는 18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9 IN PARADISE 무제한급 경기에서 중국 마안딩을 상대로 1라운드 4분 7초 TKO 승리를 거뒀는데요. 최무배는 상대 마안딩보다 무려 26살이나 나이가 더 많았는데요. 하지만 패기에 눌리지 않았습니다. 1라운드 경기 초반, 최무배는 상대 마안딩의 펀치를 맞고 휘청하기도 했죠. 하지만 곧바로 일어나 상대를 붙잡으며 클린치 하며 정신을 되찾았습니다. 이후 최무배는 노련하게 펀치를 내지르며 마안딩을 궁지로 몰아넣었죠. 그리고 라운드 후반 들어 테이크다운을 시도해 성공하며 마안딩을 바닥에 눕혔는데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