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선 '방가방가'가 이슈라는데... 사실, 미디어권력의 힘은 대단한 것이었죠. 전원일기 회장댁 둘째아들이 터억 문화부장관이 된 배경에는 바로 TV에서 '이명박 전현대건설 사장역'이 주요했기 때문이었고, 그 덕분에 높아진 지명도에 턱하고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까지 꽤차게 되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방송,신문 기자들과 PD들이 왜 파워가 센지 새삼스럽게 느끼게 됩니다. 칼보다 펜이 강한 시대니 권력의 단물을 쪽쪽 빨아 먹으려면 언론계와 찰떡궁합을 이뤄야 하겠지요. 그래서 한나라당에서 그토록 미디어법에 대해 목숨걸고 있는 모양입니다. 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신공안정국의 모습이 뭉개구름이 되어 흘러다니고 있습니다. 국민의 목소리엔 일언반구 대꾸조차 없습니다. 들어도 안들리는 척 연기만 할 뿐입니다. ..
이명박의 원탁토론을 본 후....(토론 초간단 정리본 포함하여..) 1. 북한 따위 신경 안 쓴다. 2. 경제 이렇게 될 줄 다 예상했었다. 3. 대운하 만들면 생태계 복원되고, 미래 기후 변화에도 대비할 수 있다. 4. 기초생활 수급권자들 알아서 취직해라. 5. 기초생활 수급권자들이 줄어든 건 부유해져서다. 6. 청년들 눈을 낮춰서 지방으로 중소기업으로 고고싱해라. 7. 수도권 규제 푼 건 할 일을 한 거다. 8. 나는 친기업주의자이다. 이건 일자리 확대를 위한 것이다. 9.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법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10. 철거민 사망에 대한 직접 언급은 회피. 김석기 경찰청장 안 자른다. 11. (가장 이해불가에 횡설수설한 부분이어서 정리가 난해한 부분임) 교육문제는 평준화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