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21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유시민, 2015) 리뷰 글을 쓰는 행위는 음식을 만드는 과정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좋은 재료가 필요하듯이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그 글의 문맥, 앞뒤 관계, 의도 등에 맞는 적절한 단어가 필요하다. 음식을 조리하는데 절차 하나하나 빠트리지 않아야 내가 생각한 맛이 나오듯, 글을 한 문장 한 문장 쓸 때도 지금 이 문장이 이 위치에 적절하게 자리하고 있는 건지, 논증은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는 건지, 글의 방향을 벗어나지는 않는지 꼼꼼히 볼 필요가 있다. 논리적인 글을 쓸 때에는 ① 취향 고백과 주장을 구별하고 ② 주장은 반드시 논증하고 ③ 처음부터 끝까지 주제에 집중해야 논리적으로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 그리..
술술 읽히는 필력 원해요? 유시민 책 유시민 작가님 글쓰는 능력에 대해서 의심을 가지신 분이 계신가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유시민 작가님의 글쓰기를 배워보고 싶은 1人입니다. 그 이유는 읽기 편한 글을 쓰시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어휘 또는 문장 구조를 사용해서 글을 쓰지 않고, 독자의 입장에서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시죠. 그래서 항상 저는 유시민 작가님의 글쓰기 방식으로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책, 공감필법 은 총 약 150페이지 정도여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특강에서 강연했던 내용들과 보충설명으로 만들어진 책이라 구어체로 되어있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이 공감필법 에서 제일 중요하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책 읽을 때 반드시 작가 의도..
[썰전 유시민]유시민 썰전에서 이재명 인터뷰 내용 지적 '썰전' 유시민, 이재명 인터뷰 내용 지적 '썰전' 유시민, "이재명 태도 논란보다 실망한 건 당선 소감"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뜨거웠던 2주간의 지방선거 열기는 식었지만, 아직 까지 매일 뉴스에 오르내리는 이름이 이재명 이다. 어제 방송된 썰전에서도 이재명 지사의 당선 소감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특히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지사의 인터뷰 태도에 관하여 썰전에서 "인터뷰 태도 보다 당선소감에 더 실망했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 성남시장에서 경기도지사로 체급이 올라가지 않았냐. 원래 체급이 오르면 펀치도 센 게 들어오게 돼있다. 과거보다 알랄한 펀치가 오더라도 그거를 막을 수 있어야 한다. - ..
점점 추하게 변해가는 유시민의 발언에 대해서... 점점 추하게 변해가는 유시민의 발언에 대해서... 유시민, 난 당신의 지난 날의 발언들 그리고 그 추한 행동들을 끄집어 내고 싶지는 않아... 왜냐하면 지나 간 일이니까.. 하지만 언제나 당신의 말을 들을 때면 과거가 오버랩되고 과거의 바탕 위에서 당신을 볼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서 좋은 평판을 받고자 한다면 내 글은 당신에게는 재수 없는 글이 되겠지. 그런데 말야... 누군가가 당신에게 발생하지도 않은 좋지 않은 일을 발생했다고 우긴다면 말야.. 대체 당신은 뭐라고 할 것이며 그것을 어떻게 해명할 것인가? 해명할 무엇이나 있는가? 자 예를 들어서 내가 당신에게 공산주의자라고 말하고 언론이 그것을 대대적으로 기사화 했다면 당신은..
통진당 사태의 주범은 유시민이었다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4&table=c_booking&uid=17 통합진보당 사태 1년을 돌아보며-① [김갑수 칼럼] ‘지옥에서 보낸 한철’ 주범은 유시민이었다 진실의 길 : 김갑수 | 2013-05-02 13:08:34 세월은 후반으로 갈수록 빠르게 흐른다. 나처럼 인생의 후반을 살고 있는 분들은 이것을 느낄 터이다. 가뜩이나 빠른 세월, 더욱이 지난 1년은 진부한 비유를 쓰자면 정말 ‘쏜살’ 같았다고 할 수 있겠다. 오늘은 5월 2일, ‘작년의 오늘’에 진상보고서가 터졌으며, 그 날 이래 나의 1년 세월에는 통합진보당 사태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내 인생의 스케줄에는 없는 일이었다.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