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100억횡령 정황 포착
양진호 100억횡령 정황 포착 폭행과 엽기행각으로 물의를 빚었던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회사 매각대금을 사적으로 횡령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이지원인터넷서비스 소속 회계 담당자 A씨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이지원인터넷서비스는 양 회장이 실제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한국인터넷기술원그룹 계열사 중 한 곳입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는데, 이 안에선 ‘몬스터 주식회사’를 매각한 뒤 받은 자금의 사용처를 기록해 둔 것으로 추정되는 파일 1개가 발견됐습니다. 웹하드 ‘파일쿠키’를 운영하는 회사인 ‘몬스터 주식회사’도 양 회장이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 파일에는 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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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14.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