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지마 씨바'를 일깨워준 2000년대 한일전의 결정적 장면들 Daily BB (647) Baseball (391) Ballpark tour (20) instant review (250) ballstory (103) 시간탐험대 (11) The Most Impressive Season (5) 나는 X세대다 (2) Sports 이야기 (33) 바구니와 네트 (12) 스포츠잡담 (16) tennis (5) Boxoffice (170) movie talk (142) 추억의 문화여행 (20) 공연/TV이야기 (6) 잠 못드는 일요일 밤의 대행진 (1) 영화예고편 모음 (1) Book diary (24) 여행 그리고 일상 (11) Tokyo 여행기 (9) New York (1) Australia (0) Hong K..
잉글리쉬의 힘. 서초동 법무법인에 들렸다, 이제 들어왔습니다.. 저녁먹고 가라고 하는거, 중요한 일(?)이 있어, 너무 늦으면 상대방이 화내니, 가봐야 된다고 왔죠~. * 중요한 일 : 데이방 일지 올리는 일. (남들이 들으면......... "♬정말~ 미쳤어~♪~♬" ) 먼저 어제 야구 이야기 안할 수 없네요.^^ 다들 잘했지만, 최고 수훈갑을 뽑으라면 선발투수 봉중근. 자신의 주무기를 자신있게 던졌던게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play ball~과 함께, 1회초 이치로 타석. 갑자기 봉중근 심판에게 다가가 뭐라 뭐라 씨부립니다.... 그제 콜드게임 승으로 한껏 부풀어 오른 일본관중과 타석에서 열나게 배트 돌리던 이치로, 김이 확~ 빠집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카메라 후래쉬가 투구에 방해되니, 자제좀 시..
마운드를 떠나는 봉중근, LG트윈스의 전설로 남게되다 LG트윈스의 봉중근이 은퇴를 선언했다. 봉중근은 1997년 신일고 시절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하며 태평양을 건너간 후,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200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에서의 통산 기록은 48경기 출장에 7승 4패, 평균자책점 5.17를 기록했다. 그후 한국복귀를 선택한 봉중근은 2007년 1차 지명을 통해 LG에서 한국에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봉중근은 한국무대에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면서 LG의 주축 투수로 팀을 이끌었다. 2012년부터는 구원투수로 변신했고, 여전한 구위를 자랑하면서 3년 연속 25세이브 이상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LG트윈스의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38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