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투신
보육교사 투신 안타까운 뉴스입니다. 아동 학대 의혹 속에 지역 '맘카페'에서 신상이 공개된 30대 어린이집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15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2시 50분께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경찰이 엘리베이터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자신이 사는 이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보육교사 A씨는 앞서 이달 11일 자신이 일하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 나들이 행사 때 원생 1명을 밀치는 등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신고 된 상태였습니다. 당시 한 시민이 "특정 어린이집 조끼를 입고 있는 보육교사가 축제장에서 원생을 밀쳤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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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16.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