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폼페이오 만나 남북 성과 공유 문재인 대통령, 폼페이오 만나 남북 성과 공유 10월 7일 오늘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을 만나고 온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이 접견을 가졌습니다. 오늘 6시 56분쯤 청와대 접견실에서 폼페이오 장관을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면담 결과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후 "북한 방문에서 상당히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이 비햏과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곧장 방문했다"고 하네요. 문재인 대통령도 폼레이오 장관에게 "이번 방부과 앞으로 곧 있을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한반도의 ..
문재인 대통령은 자산의 현신인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새로운 형국을 맞았다. 김정은의 정상회담 제안을 트럼프가 받아들이면서 북핵 문제는 순조롭게 풀릴 모양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도 정상회담을 지지하고 나섰다. 미국의 국무장관이 대북 강경파인 폼페이오로 바뀐 것이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사실 북한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가져온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이 크다. 야당의 일부 의원은 이러한 공을 폄하하고 있지만, BBC의 노벨평화상 운운이 절대 지나치지 않다. 어쩌면 문재인 대통령은 춘추전국시대 정(鄭)나라의 명재상 자산(子産)을 본보기로 삼았는지도 모른다. 자산의 본명은 공손교(公孫僑)로 춘추전국시대 약소국인 정나라의 정치가이다. 정나라는 북쪽의 진(晉)나라와 남쪽의 초(楚)나라에 끼인 동네북이었다...
323명 지식인의 우려 "문재인 정부, 촛불 믿고 개혁하라" 지식인 323 명의 기자회견... 솔직히 난 이들이 정신나간 사람들로 보입니다. 이들은 분명 지난 날 대선에서 문재인을 지지했을 것이고 그 이전 민주당 경선에서도 문재인을 지지했을 것입니다. 민주당 후보가 된다면 그가 누구라고 해도 당선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었기에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은 사실 대선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선에서 각각의 후보들은 명확하게 자신들의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문재인은 이미 경선캠프에 들어오는 자들과 그를 지지하는 자들이 다수의 기득권 세력이라는 것이 날마다 기사보도를 통해서 확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재인을 지지하면서 그 정부가 탄생할 시에 지금과 같은 모습을 예상하지 못했다면 그건 멍청이거나 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