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18.10.17 (4) 1. 법정에 나온 완도군 '염전노예' 피해자 "탈출 시도하면 주변사람들이 염전주에게 신고" 15년간 전남 완도군의 한 염전에서 사실상 '노예'로 일한 김모씨(53)가 17일 서울고등법원 306호 법정에 나왔다.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의 마지막 변론기일에서 하고 싶은 말을 진술하는 자리였다. 2014년 염전을 탈출한 김씨는 현재 광주광역시에서 생산직 일용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2. '정보공유' 뒷전..마녀사냥에 물든 맘카페 같은 지역 주민끼리 정보를 고류하고 이웃과 소통할 목적으로 등장한 '맘카페'가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다. 정보 공유라는 초심을 잃고 익명성을 앞세운마녀사냥식 허위선동과 댓글조작, 상업성의 온상으로 변질돼 지역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존..
김지수 댓글논란 "일방적 폭격 당하였다 주장 논란 예상" '만취 인터뷰'로 물의를 일으켜던 배우 김지수가 "일방적 폭격"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되는데요. 김지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 재단에서 자신이 그린 그림을 게재하였고 만취 인터뷰 논란 이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SNS를 재개했으며 해당 댓글에 한 지인이 "선배님. 힘내십시오"라는 글을 남겼고 여기에 김지수는 "..일방적 폭격에.. 그냥 견뎌야죠. 부쩍 추워지는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마음도 잘 챙기시길요. 감사드립니다"라고 했습니다. 김지수는 앞서 영화 관련 인터뷰에서 40분 지각은 물론, 술이 깨지 않은 상태로 나타나 태도 논란을 빚었고 이후 소속사 측에서는 그를 인터뷰룸 위층으로 데려갔고 그 뒤로 그를 보지 못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