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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전현무 1억 빚 무한도전 폐지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에서 멤버들은 야외에 모여 그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는데요

이날 이수근은 "집에 압류 경고까지 들어올 정도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액수가 큰돈이어서 남들에게 얘기 못 하고 혼자 끙끙 앓았다고 하는데요

그때 전현무가 남모르게 입금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빌려준 돈은 자그마치 1억원이라고 하는데요

이수근은 "큰 액수였는데 아무 말 안 하고 턱 하니 빌려줬다. 너무 큰 힘이 됐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 말에 민망해진 전현무는 "자존심 상할까 봐 조심스럽게 계좌번호를 물어봤는데, 너무 빨리 계좌번호가 와서 놀랐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네요

이에 이수근은 "계좌번호 틀릴까 봐 3, 4번 확인했다"고 받아쳤네요

한편 무한도전 바통을 이업다은 뜻밖의Q 시청률은 3% 정도라고 하네요.

그리고 뜻밖의 Q 폐지에 대해서도 말하기도 했는데요

전현무는 “프로그램 하면서 이렇게 많이 혼난 거 처음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8월말에 남은 시간은 약 10회라고 말했는데, 얼마남지 않았네요

from http://amerione.tistory.com/312 by c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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